주님 앞에 인정받는 삶을 찾아
구원받은 후에, 하나님 앞에 제대로 살았다고 인정받을 수 있는 삶은 과연 어떤 것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았다. 그후 그것은 새로 구원받는 사람들이 생겨나 성령의 역사가 계속 일어나는 일을 돕는 것이라는 답을 얻었다.
1983년 즈음 회장님이나 형제들이 모두 서울로 올라가고 대구 집이 호젓해졌을 때, 주위 사람들에게 전도를 하려고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했다. 개인 전도를 해보려 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가 마침내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한 전도를 생각하게 되었다.
당시 서울에서 권 목사님 강연의 전도 집회를 촬영한 비디오테이프가 있어서, 그 테이프를 대구로 급히 가져와서 복음을 들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시작했다. 지금이야 비디오테이프를 이용한 전도방법이 널리 사용되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테이프로 전도하는 사람들이 없어서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그렇게 한 사람부터 테이프를 보여주다, 나중에는 우리 집 각 방마다 비디오테이프가 돌아가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복음을 깨닫게 되었다. 가족 단위로 구원받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고, 학생들도 구원받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전도를 본격적으로 할 생각을 하지 못했으나, 그때부터는 내 스스로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그러나 때로는 테이프를 여러 번 보고도 구원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 그럴때면 일을 그만두고 싶기도 했었다. 그러나 먼저 구원받은 사람은 “구원 얻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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