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반 페레즈 안드라데 (Yunivan Perez Andrade) | 멕시코
저는 멕시코의 티후아나라는 도시에 살고 있습니다. 저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가치관이나 생각을 알고 이해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 지면을 통해 제가 어떻게 말씀을 통해 구원받게 되었는지 간증하는 일은 제게 굉장히 의미 있는 일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간증을 읽으신 분들을 언젠가 만나고 알게 되는 일 또한 뜻깊을 줄 압니다.
저는 늘 새로운 사람들을 사귀고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지만 사람들이 저에 대해서 많이 아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그들의 진정한 친구가 되기에는 부족한 면이 많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는 생각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같이 수업을 듣던 몇 명의 친구들과 친해져서 어울리게 되었는데. 그 후 수업을 듣는 그룹이 바뀌면서 그 친구들을 거의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에 한 사람이 그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모습을 자주 보게 되었는데 그가 이반 형제였습니다. 그렇게 간접적으로나마 이반이라는 친구의 존재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이반이 혼자 앉아 있는 모습을 보았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모습이 안되어 보여서 조용히 다가가 옆자리에 앉았습니다. 그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반은 한국에 여행을 가기 위한 돈을 모으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유가 성경 공부를 하고 싶어서라고 해서 솔직히 조금 놀랐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제 또래 청년들은 유럽이나 미국으로 여행을 가기 위해 돈을 모으기 때문입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