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함 | 캐나다
저는 16살 때 구원받은 이후로 교회에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성경 말씀을 들어도 그것이 무슨 뜻인지 이해하지 못했고, 구원받은 것만 마냥 기쁘게 생각하며 지냈습니다. 그로부터 7년 후, 제가 의대에 들어가기 전에 신앙생활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게 된 계기가 있었는데, 그때부터 성경을 다시 읽게 되었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그 후로 많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저도 이제 35세가 되었습니다. 모세는 40세까지 왕궁에서 이집트의 학문을 다 배웠고, 광야에서 40년을 지내다가 80세부터 일을 시작했다는데, 제 앞에도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원래 의사입니다. 가정 의학을 전공했고, 2000년에 전공과 관련된 공부와 모든 실습을 다 마쳤습니다. 그 후에 인터넷 회사를 시작했고 지금까지 인터넷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사 일은 아직도 못하고 있는데,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다’는 사실과, 우리 교제 가운데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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