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현기 | 중국
난징(南京)은 상하이(上海)에서 서쪽으로 30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중국에 공산당이 들어서기 전, 국민당 정부 때의 수도이기도 합니다. 저희가 그곳에 처음 간 날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 뉴욕에서 9.11 사건이 나던 바로 다음 날입니다. 9.11 사건이 있던 날에 우리는 한국에서 오신 형제들과 함께 모였는데, 그 다음 날 난징으로 가는 고속도로에서 뉴욕에서 일어난 사건에 대한 뉴스를 듣고 크게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난징에 처음 갔을 때 그곳에는 한국의 어떤 회사와 연관되어 하청 공장을 맡고 계시는 형제님이 한 분 계셨습니다. 그분은 구원받고서 아주 열심히 사셨던 분인데 그 형제님을 만나 뵙고 전도 테이프를 맡겼습니다. 처음에는 마음에 부담도 느끼셨던 것 같은데, 그 형제님은 테이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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