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키에로 (David Quiero) | 미국
저는 미국 달라스에서 살고 있고, 나이는 마흔둘입니다. 원래는 멕시코 과나후아토에서 살았는데, 멕시코에서는 일자리를 구하기 힘들어 경제적으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12년 전에 미국으로 건너왔습니다.
처음에 미국에는 혼자 왔습니다. 몇 년간은 혼자 살면서 열심히 돈을 벌어 멕시코에 사는 가족을 부양했고, 4년 뒤에는 모든 식구들을 달라스로 오게 했습니다. 지금은 아들과 딸, 그리고 손자와 손녀들을 합해 총 열한 명의 가족이 한 집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혼자 지낼 때와는 달리 모두 함께 지내니 행복했습니다. 가족들은 모두 열심히 돈을 벌었고 지난 해에는 가족들이 함께 일할 수 있는 조그마한 식당을 개업했습니다. 저는 수퍼마켓에 있는 정육점에서 계속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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