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 성경의 저자, 예수님예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라고 말씀하셨는데, 여기서 ‘성경’은 구약 성경입니다. 또 죽으시고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눅 24:27 참조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은 구약 성경을 말합니다. ‘모든 성경’ 곧 구약 성경 전체가 예수님 자신에 대해 증거하고 있다고 분명히 말씀하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구약 성경에 기록된 모든 내용은 예수님과 깊이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마가복음 1장에는 예수께서 세상에 오신 목적이 분명하게 나타납니다.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38절 하신 말씀대로 예수께서는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시며 귀신 들린 자와 병든 자를 고치시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 한 사람, 한 사람을 회복시켜 나가셨던 그 행보는 이 세상 모든 인생들에게도 해당되는 것이었습니다.죄악으로 인해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여 있는 인생들에게 예수께서 제시하신 해결책은 죽임을 당하고 다시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예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는 그 고난의 경험은 구약 성경에 먼저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죄로 인해 죽었던 사람은 예수님의 말씀을 접하여 다시 살아날 수 있는데, 그 방법은 예수님에 대해 기록된 구약 성경과 예수께서 세상에 오셔서 사역하시며 하신 말씀들이 기록된 신약 성경을 아는 것입니다.신약 성경에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님이 나타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본체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하지 않고 우리를 위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 빌 2:6-8 참조 그리고 부정하고 죄 지은 자들에게까지 다가가 그들을 회복시키셨습니다. 또한 “인자의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 10:45 라고 말씀하신 대로 대속물로서 모든 인생을 위해 자기 목숨을 내어 주셨습니다. 사람에게 섬김을 받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섬기기 위해 세상에 오셔서 충성심을 보이셨습니다. 그런데 구약 성경을 보면, 이와 같이 인간에 대한 충성심이 표현된 내용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창조하시고 그 사람이 하나님의 생명과 연결되어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담고 영원히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면서 살기를 바라셨습니다. 그러나 첫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말씀을 어기면서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졌고, 그 결과 사람에게는 두려움과 부끄러움이 생겨났습니다. 사람은 자기 손으로 만든 무화과나무잎 치마로 부끄러움을 가려 보려 했지만 가리지 못했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에게 짐승의 가죽으로 그에게 옷을 지어 입혀 주셨습니다. 이후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사람이 후손을 낳은 세상에 대해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가득하고 사람의 마음이 항상 악하다고 하셨습니다. 창 6:5 참조 하나님의 생명에서 단절됨으로 인해 사람이 죄인이 되어 세상에서 죄를 짓고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그런 사람을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을 통해 한 민족을 세워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셨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민족 또한 죄성을 가진 사람이었기에 하나님을 멀리하고 우상과 이방 신을 섬겼습니다. 율법에 따르면 그들은 반드시 심판받아야 할 대상이었지만,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뛰어넘는 큰 은혜로 그들에게 다가가셨습니다.그 사실이 이사야서에는 이렇게 표현되어 있습니다.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1:18나 곧 나는 나를 위하여 네 허물을 도말하는 자니 네 죄를 기억지 아니하리라 43:25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44:22이 말씀들은 예수님이 대속 제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죽으실 것을 전제로 한 내용입니다. 예수께서 오시기 전에 기록되었지만 이미 이루어진 일처럼 기록되었습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하나님의 관점에서, 예수께서 경험하신 내용이 성령의 감동을 받은 선지자들을 통해 표현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뜻과 경험이 선지자들과 사도들을 통해 기록된 것이 구약 성경이고 신약 성경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의 저자는 근본적으로 예수님입니다. 이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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