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를 통해 발견하는 하나님의 뜻 2007. 3. 24.우리 육체를 더욱 알아 가면 성경도 더욱 알아 갈 수 있다우리는 흔히 기분이 좋게 힘이 나서 활동적으로 몸을 움직일 수 있는 상태일 때 건강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런데 사람이 자기 몸에 대해 알 수 있는 지식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의사들도 자신의 전공 분야 외에는 잘 모릅니다. 사람은 인체에 대해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물론 하나님께서 사람의 몸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그렇기는 합니다. 성경에는 “온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입음으로 연락하고 상합하여” 엡 4:16 라는 말씀이 있고,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엡 2:21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그런 말씀을 보면 인체를 지으신 하나님의 창조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됩니다. 우리는 말로만 듣던 사람을 직접 만나면 ‘전에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뵈었는데 오늘 처음 직접 뵙네요.’, ‘하신 일에 대해서 많이 들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합니다. 그런데 과연 상상만 하던 그 사람의 어느 부분이 ‘그 사람’입니까? 그 사람의 팔만 두고, 혹은 머리만 두고 그것이 그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머리부터 발끝까지 연결되어 마디와 마디가 이어져 움직이는 몸 전체, 생명을 붙잡고 있는 피가 정상적으로 흐르고 있는 몸 전체를 가리켜 우리는 ‘그 사람’이라고 합니다.성경을 대할 때도 그와 마찬가지로 생각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와 반대로 생각할 때가 너무 많습니다. 사람들은 막연하게 성경 속에 답이 있다는 말을 하면서 계속해서 그 답을 성경 밖에서 찾으려고 합니다. 창세기에는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2:7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짧은 이 말씀을 보고 우리는 조각가가 흙을 주무르듯이 주물러서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셨을 것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들이 어떻게 서로 설명해 주며 연결되어 있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 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그 짝이 없는 것이 없으리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라” 사 34:16 라는 말씀이 있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고 역사를 경영하시는 하나님께서 그와 똑같은 말씀으로 사람을 지으셨다는 것이, 우리가 인체를 이해하는 첫 번째 열쇠입니다.저는 의학을 전공하지도 않았고, 사람을 해부해 본 적도 없습니다. 전문적인 의학 지식은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인체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공부를 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사람을 만드신 방법이 정말 신비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성경 또한 그러한 방법으로 보아야 하지 않나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내 몸이 어떻게 만들어져 있으며 어떠한 방법으로 움직이는지를 다 알 수는 없지만 하나씩 짚어 나가며 내 몸에 대해 알아 가는 만큼 성경도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전도서에 보면 “한 세대는 가고 한 세대는 오되 땅은 영원히 있도다 해는 떴다가 지며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고 바람은 남으로 불다가 북으로 돌이키며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고” 1:4-6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를 막연히 해가 뜨고 지는, 끝없이 흘러가는 많은 날 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하나님께서 처음부터 계획하시고 언젠가 종지부를 찍으실 우리 인류의 역사와 그 운명이 마치 내 몸이 만들어져서 그 몸을 가지고 일평생 살아가다가 언젠가 끝나는 모습과 꼭 같지 않은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우리는 살아가는 중에 어려운 일을 겪으며 몸과 마음이 괴로웠는데 영혼이 거듭나는 경험을 하고 새 생명을 얻었을 때, 혹은 거듭난 후에 여러 실패들을 겪다가 다시 일어났을 때 새로운 삶을 사는 것 같다고 느낄 것입니다. 성경에는 옛 사람이 죽은 바 되었다는 말씀도 있습니다. 롬 6:6 참조 그러나 내 영혼이 거듭날 때까지 내 육신을 인도해 주시는 분이 있고 내 육체가 살아 있기에 거듭날 수 있다는 사실을 생각한다면, 육체와 영혼의 관계를 구분해 놓고 살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내 육체를 얼마나 이해하느냐에 따라서 성경 말씀도 더욱 이해할 수 있다고 했는데, 내 육체 가운데 서로 연결되어 있는 많은 신체 부위들과 그 모든 것 속에 흐르고 있는 피, 그리고 그 안에 담긴 생명을 이해하면 할수록 성경에 대해서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과연 성경이라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읽습니다. 1500페이지가 넘는 그 두꺼운 66권의 책을 여러 번 읽은 사람도 많습니다. 그것을 가까이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소홀히 여기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하든 그 책은 언젠가 마지막 날에 살아 있는 한 생명이 모든 것을 불러 일으키고 모든 것을 심판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 생명이, 우리가 볼 수 있게 나타난 분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께서 내 속에 허락하신 생명에 대해 한 번이라도 생각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을 주는 것은 성경밖에 없습니다. 사람은 모두 각자의 모습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구원받은 사람이나 그렇지 않은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육체가 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 몸속에 허락해 두신 생명이 있기 때문에 마지막에는 그 생명에 대한 값을 치러야 합니다. 그것이 부활입니다. 구약 시대나 교회 시대, 환난 때 등 각 시대를 살아간 개개인에게 닥칠 부활의 모습에는 차이가 있지만 확실한 것은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께서 우리 몸에 빌려주신 그 생명에 대한 값을 치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많은 교인들이 성경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성경 속에 나타나 있는 생명은 찾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나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습니다. 거듭났다고 하는 그리스도인들이라면 하나님의 생명의 능력이 나를 붙잡고 있고 그 생명을 통해서 내 육체가 움직인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내 육체 속에 담겨 있는 생명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성경 속에 숨어 있는 생명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됩니다.사도 바울은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롬 1:20 라고 했는데, 그 만드신 만물 중에 으뜸이 바로 우리 인류에게 하나님이 허락하신 이 육체입니다. 거듭났으니 대충 살아도 죽어서 불구덩이에는 들어가지 않는다는 믿음만으로 사는 것보다는,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성경을 조금 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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