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생각하며 50회저희 믿음을 본받으라히브리서 13:3-82005. 6. 7. 강연자기도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 모든 사람은 혼인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돈을 사랑치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과연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과연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담대히 가로되 주는 나를 돕는 자시니 내가 무서워 아니하겠노라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요 하노라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이르고 너희를 인도하던 자들을 생각하며 저희 행실의 종말을 주의하여 보고 저희 믿음을 본받으라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3-8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은 이들의 소망이렇게 오래전에 기록된 글을 읽을 때면 현대와는 상당히 동떨어진 내용 같다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 말씀은 다른 일반적인 고서들과 다릅니다. 세상에 있는 역사책이나 문학책 등 여러 종류의 고서들은 그 당대의 배경만을 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히브리서에는 못 박듯이 설명하고 있는 내용이 하나 있습니다.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히브리서 13:8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는 이 말은 문법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말입니다. 여기서 ‘어제’는 과거를 말하고 ‘오늘’은 현재를 말합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는 과거나 지금이나 동일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원토록 동일하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본성, 곧 성령이 같다는 의미입니다. 과거나 지금이나 장차 오실 분은 같은 분이십니다.따라서 당시 성도들의 마음에 행하시던 분이 전에 계셨던 성령이고, 지금 믿고 있는 사람들 안에 있는 분도 같은 성령이십니다. 또 장차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 예수의 모습만 오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 안에서 예수님을 기다리게 했던 그 힘이 직접 나타날 때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히브리서는 지금으로부터 약 2천 년 전에 기록된 내용이지만, 오늘날 예수를 믿는 그리스도인들에게도 부탁의 말을 하고 있습니다. 믿는 성도들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알아야 한다, 그 사람들의 활동 모습도 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 속에 있는 영도 그때나 지금이나 같은 영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히브리서 12장 맨 뒷부분에는 우리가 진동하지 않는 것들을 받았다는 말씀이 있습니다. 모든 진동하는 것들은 없어져 간다는 것을 설명한 내용이 히브리서 1장의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이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10-12절 라고 한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을 뒷받침하듯이 히브리서 12장에 와서 이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다고 말합니다.그러므로 우리가 진동치 못할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니라 히브리서 12:28-29 이 말씀은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마지막 멸망의 때를 설명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13장 1절에 나타나는 내용이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라는 말씀입니다. 형제 사랑하기를 계속하고 손님 대접하기를 잊지 말라 이로써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1-2절이 말씀은 소돔성에 천사들이 나타났을 때 롯의 행동을 떠올리게 합니다. 소돔 사람들이 그 젊은 사람들을 범하려고 하자 롯은 차라리 남자들을 가까이하지 않은 자기 딸들을 내어 줄 테니 그들에게는 손을 대지 말라고 했습니다. 그 내용이 여기에 기록되었습니다. 그 외에는 성경에 이런 내용이 없습니다. “부지중에 천사들을 대접한 이들이 있었느니라” 하는 말씀은 이 롯의 가정을 대표로 들 수 있습니다. 이들은 비록 죄악 세상에 살고 있었지만 불덩어리 심판이 내릴 때 그곳에서 빠져나왔습니다. 히브리서 12장과 13장에 걸쳐서 마치 이 세상 역사의 종말을 보는 것 같은 내용이 소개되어 있는 것입니다.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그다음 13장 3절을 보겠습니다.자기도 함께 갇힌 것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자기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이 구절은 참 얼토당토않은, 전혀 뜻밖의 이야기 같아 보이지만,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의 일에 대한 내용입니다.마태복음 24장을 보면 예수께서 성전의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리우리라는 말씀을 하시고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3절 하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노아 때의 대홍수와 같이 심판이 갑자기 임할 것에 대해서 경고하셨습니다. 37-39절 참조그때 예수님을 맞이할 사람들은 성문 앞에 있다가 천사들을 맞이한 롯과 같습니다. 이 세상에 던져져 오랜 세월 방랑한 이스라엘 역사의 종말에는 반드시 그러한 일이 있을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 전체에 그것이 설명되어 있습니다.히브리서에는 1장에 그리스도께서 처음 오셨던 사실과 만물이 말씀에 붙잡혀 있으나 다 옷과 같이 낡아진다는 내용이 있고, 그 이후로는 예수께서 다시 오실 그 마지막 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히 10:25 하는 것이 히브리서가 강조하는 내용입니다. 히브리서의 내용이 무엇이냐고 물으면 율법과 은혜, 영혼, 속죄에 대한 것만 떠올릴 수 있습니다. 제사장이 어떠하고 성소에 들어갈 길이 어떻게 열렸고 하는 내용들만 생각날 수 있는데, 그것이 다가 아닙니다. 물론 영원한 속죄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히브리서는 세상이 향해 가고 있는 어느 끝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전체 내용의 흐름을 살펴보면 처음에 “옛적에 선지자들로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히 1:1-2 라고, 모든 선지자들이 기록한 구약의 예언의 말씀대로 그리스도가 오셨다고 기록했습니다. “이 모든 날 마지막에 아들로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라는 말의 뜻은 예수께서 세상 종말 때 말씀하셨다는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 못 박히셔서 “다 이루었다” 요 19:30 하시기까지 자기의 말씀을 하셨다는 것입니다. 자기의 하실 말씀을 다 하시고 떠나실 때가 되었을 때 제자들에게 너희가 나보다 더 큰일을 할 것이라고 말씀하시기도 했습니다. 요 14:12 참조예수께서 3년 동안 가르치시며 설교하셨던 내용을 들었던 사도들은 말씀의 증인들입니다. 그들은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 요일 1:1 라고 했습니다. 말씀을 어떻게 만질 수 있습니까? 그리스도를 직접 대하고 직접 만졌던 사람들이기에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또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요 1:14 라고 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었다는 것은 예수께서 구약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미 5:2 하는 말씀대로 유대 땅 베들레헴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께서 탄생하셨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한 별이 야곱에게서 나오며 한 홀이 이스라엘에게서 일어나서 모압을 이편에서 저편까지 쳐서 파하고 또 소동하는 자식들을 다 멸하리로다” 민 24:17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그 말씀과 같이 예수께서 오셨을 때 공중에 별이 나타났습니다. 마 2:2 참조 이 모든 내용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하나님의 아들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그런 말씀들 중에 예수께서 자신의 심정이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으는 것과 같다고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예루살렘을 보면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루살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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