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야가 예언한 나라들 Ⅲ두로 2성경에는 해상 무역을 통해 부를 쌓고 지중해에서 강력한 해상 권력을 유지했던 두로의 부요함과 교만, 그로 인한 멸망을 예언하는 내용이 있다. 이 예언은 역사 속에서 실제로 이루어졌고 이를 뒷받침하는 고고학적, 역사적 자료가 많이 남아 있다. 두로는 앗수르 제국에 의해 네 번의 침공을 당했고, 이후 바벨론 제국과 마케도니아 왕국 알렉산드로스의 침공을 받아 함락되었다.아모스와 이사야의 예언 - 앗수르의 침공 두로에 대한 예언은 BC 760~750년, 남쪽 유다 출신으로 북쪽 이스라엘에서 사역했던 아모스 선지자가 먼저 남겼다. 아모스 1장은 이스라엘 주변 국가들에 심판이 있을 것을 예언한 내용인데, 그중에 두로에 대한 예언이 포함되어 있다.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두로의 서너 가지 죄로 인하여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저희가 그 형제의 계약을 기억지 아니하고 모든 사로잡은 자를 에돔에 붙였음이라 내가 두로성에 불을 보내리니 그 궁궐들을 사르리라 아모스 1:9-10BC 740~700년경에 활동했던 이사야 선지자도 두로에 대해 경고의 말을 남겼다. 두로에 관한 경고라 다시스의 선척들아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두로가 황무하여 집이 없고 들어갈 곳도 없음이요 이 소식이 깃딤 땅에서부터 그들에게 전파되었음이니라 … 갈대아 사람의 땅을 보라 그 백성이 없어졌나니 곧 앗수르 사람이 들짐승의 거하는 곳이 되게 하였으되 그들이 망대를 세우고 궁전을 헐어 황무케 하였느니라 이사야 23:1, 13이 예언이 있은 뒤, BC 722년에 앗수르 제국이 이스라엘 왕국을 침공하여 멸망시키는데, 이때 두로도 함께 침공을 당했다. 이후 BC 701년에는 산헤립이 두로를 정복하여 속국으로 삼았고, BC 675년경에는 에살핫돈이 조공을 강화하며 경제적으로 압박했다. 그 뒤를 이어 BC 663년경에는 오스납발(아슈르바니팔)이 두로에 원정군을 보내 반란을 진압하고 군사적으로 압박을 가했다.앗수르의 왕들은 자신의 치세에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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