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은혜가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 라틴 아메리카 소식 정명준 멕시코시티 요양원 전도집회멕시코시티에서는 작년 9월에 이어 11월에 두 번째로 요양원에서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듣는 전도집회를 진행했습니다. 13명가량의 어르신들이 5일간 말씀을 들었는데, 집회를 시작하기 전에 집회의 목적과 들을 말씀에 대해 간략히 소개했고, 말씀이 끝난 후에는 말씀 중에 설명된 중요한 성경 구절들을 다시 읽으며 그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형제들이 말씀에 대해 보충 설명을 해 주어 어르신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집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계속 화장실을 가고 싶어 하는 분도 있었고, 밖으로 나가고 싶어 하거나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불안해 하는 분도 있었습니다. 건강이 좋지 않아 말씀을 끝까지 듣지 못한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마지막 말씀을 듣고, 죄가 용서되었음을 믿느냐는 질문에 여러 사람이 손을 들었습니다. 귀 기울여 말씀을 들었던 한 할머니는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죄가 사해졌다고 간증하기도 하셨습니다.인생의 마지막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이 귀한 복음을 들을 기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형제자매들 모두가 감사드렸습니다.멕시코시티 이스타팔라파 전도집회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멕시코시티의 이스타팔라파 지역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멕시코시티는 날이 갈수록 교통 체증이 심해지고, 시내 곳곳에서 시위와 종교 행사들이 열리고 있어 모임 장소에서 다 함께 모여서 집회를 진행하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그래서 형제자매들과 의논 끝에 멕시코시티 시내 16개 구에서 한 곳씩 돌아가며 집회를 열어 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사람들을 집회에 초대해도 거리가 멀다는 이유로 몇 번 오다가 그만두는 경우가 많았는데, 각 구에서 집회를 열면 가까운 곳에 사는 손님들이 오기가 훨씬 쉬워질 것이라는 기대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형제자매들이 많이 사는 이스타팔라파 구에서 먼저 집회를 진행했습니다.이스타팔라파는 멕시코시티에서도 범죄율이 높고 위험한 지역입니다. 경제적으로도 낙후되어 있는 곳이라 적합한 집회 장소를 찾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결국 큰 길가에 위치한 어린이 이벤트홀을 빌렸는데, 책상을 따로 빌려서 놓고 모임 장소에서 테이블보 등을 가져와 정리하니 분위기가 한결 나아졌습니다.집회를 알리기 위해 SNS에 집회 광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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