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과학진화 사상과 생명의 기원 16세기 과학 혁명을 계기로 ‘과학’은 형이상학적 학문을 포함해 학문 전반과 이론, 원리, 전문 지식 체계까지 포괄하던 기존의 개념에서 벗어나, 물질세계를 탐구하는 지식 체계로 그 범위를 좁히게 되었다. 사회에서는 인간의 이성과 경험, 그리고 눈에 보이는 물질을 중시하는 유물론적 사상이 점차 확산되어 갔고, 그러한 분위기 속에서 무신론이 퍼져 나갔다. 그리고 생명의 기원을 유물론적으로 설명하려는 논의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1859년 찰스 다윈이 《종의 기원》을 발표하며 진화론을 제시했다. 이후 진화론은 충분한 과학적 검증 없이 정치적 이데올로기와 결합하면서 하나의 사상으로 받아들여지게 되었다.생명에 대한 관점1) 진화론에서 말하는 생명과 그 주장의 한계과학계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용어인 ‘종(Species, 種)’은 ‘서로 교배가 가능하고 생식력이 있어 지속적으로 자손을 낳을 수 있는 생물 집단’을 말한다. 사람이 인종마다 피부색과 눈동자 색이 다른 것처럼 종 안에는 생물 다양성이 존재한다. 생물 다양성은 생물체들이 다양한 환경에 적응하는 데 꼭 필요한 생물적 특징으로, 이로 인해 생물체들은 다양한 유전적 형질을 갖는다. 이와 같이 종 안에서 유전적 변화가 나타나는 것을 ‘종 내 변이’라고 한다. 개과 동물에 치와와, 불도그 같은 다양한 품종이 존재하는 것을 예로 들 수 있다.그런데 진화론자들은 종을 뛰어넘는 ‘종간 변이(종 분화)’가 일어날 수 있다고 말한다. 진화론의 핵심 주장은 하나의 공통 조상인 생명체가 우연히 시작되었고, 거기서 종 내 변이뿐만 아니라 종간 변이가 일어나 다양한 동식물들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다윈은 큰 나무 그림으로 이러한 진화론의 개념을 제시하고 ‘계통수’라고 명명했다. 그러나 생명이 어떻게 시작했는지에 대해서는 진화론자들도 제대로 답하지 못한다. 아미노산이 뭉쳐져 생명이 되었을 것이라든가 우주에서부터 생명이 왔을 것이라는 다양한 주장들이 제시되었지만, 모두 증명되지 못하고 여전히 가설과 추측에 머물러 있다.2) 성경에서 말하는 생명생명의 본질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생명 과학에서 생명에 대해 다루지만, 생명의 본질이 아니라 생명의 움직임으로 인해 나타나는 현상에 대해서 배우고 가르칠 뿐이다. 물질이 아닌 생명을 물질적인 방법으로 관찰하고 증명하려다 보니, 결국 생명의 본질에 다가가지 못하는 것이다.성경에서는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이 있음을 명시하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 만드신 만물”, 즉 물질세계에 분명히 나타나 보인다고 말했다. 롬 1:20 참조 또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셔서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하며 보이지 않는 것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작과 끝을 사람이 측량할 수 없게 하셨다고 했다. 전 3:11 참조 따라서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눈에 보이지 않으니 보이는 것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생명을 찾으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찾지 못하는 것이다. 성경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레 17:11 라고 말하고 있다. 생명은 피에 있다는 것이 성경이 생명에 대해 내리는 기본 정의이다. 그리고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행 17:26 라고 했다. “인류의 모든 족속”, 곧 인간이라는 ‘종’은 한 혈통인 피로 통한다.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께서 생물을 “종류대로” 만드셨다고 했는데, 그 종은 피로 구분될 수 있고 그러므로 다른 종과는 교배가 되지 않는다. 사람을 포함하여 모든 동물은 다른 종과는 번식이 불가능한 것이다.그런데 성경에서는 이와는 한 차원 다른 생명을 말한다. 창세기 2장 7절에는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코에 ‘생기’를 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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