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 독일     제 이름은 박은혜이고 독일에서 왔습니다.     이 글에서 한국과 일본 그리고 독일에서 온 형제자매님들과 함께 했던 3주간의 태국 여정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실제 저의 여정은 한국을 향해 독일을 떠난 6월 2일에 시작됩니다. 그 이후 6월 5일 태국을 향해 떠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4월 초 유럽 성경탐구모임이 끝난 직후 아버지가 독일을 떠나 태국에 머물러 계셨기 때문에 아버지를 만나고 싶었고 또 태국 모임에 대해서도 알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6월 5일 방콕 공항에 도착했을 때 저는 매우 놀랐고 당황스러웠습니다. 무엇보다 제가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를 사용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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