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생각하며 40회믿음으로 모세는히브리서 11:23-292005. 3. 5. 강연믿음으로 모세가 났을 때에 그 부모가 아름다운 아이임을 보고 석 달 동안 숨겨 임금의 명령을 무서워 아니하였으며 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임금의 노함을 무서워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 유월절과 피 뿌리는 예를 정하였으니 이는 장자를 멸하는 자로 저희를 건드리지 않게 하려 한 것이며 믿음으로 저희가 홍해를 육지같이 건넜으나 애굽 사람들은 이것을 시험하다가 빠져 죽었으며 히브리서 11:23-29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우리가 히브리서를 읽다 보면 유대인 아닌 사람으로서 생소하고 먼 이야기로 느껴지는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유대인이 아니더라도 기독교인으로서 교회 생활을 오래 했거나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는 사람이라면 이 내용이 상당히 친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렇지만 히브리서는 유대인들에게 먼저 주어진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이 로마서에 “이 복음은 … 첫째는 유대인에게요” 1:16 라고 말한 것처럼 유대인을 우선으로 설명하는 내용들입니다.사람들은 역사를 배우면서, 또는 위인전을 읽으면서 선조들이 나라를 어떻게 이끌고 다스렸는지를 알게 됩니다. 히브리서 11장 내용에는 이스라엘 역사 속에 그 백성들을 애굽에서 데리고 나온 모세라는 영도자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나타납니다. 그런데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전 세계 신구교의 기독교인들은 자국의 역사를 배우면서 알게 된 영웅들보다 모세의 이야기를 더 중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전 세계 기독교인들이 2천여 년 동안 유대인들에게 설명된 모세에 대해 들어 왔기에 자기 나라 이야기처럼 가깝게 여기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히브리서가 헤브라이 족속 곧 유대인들에게 보낸 편지이며, 유대인들에게 있어서 이 내용은 응당 그 조상들의 발걸음이었고 조상들이 속박에서 해방된 내용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여기에 다른 설명은 필요하지 않습니다.우리나라의 경우 36년이라는 꽤 긴 시간 동안 이웃 나라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민족은 애굽에서 무려 4백여 년이나 짓눌려 살았습니다.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그 후로도 70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이방 민족에게 짓밟힌 적이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서기 70년에 로마에 의해서 예루살렘이 멸망한 때부터 이스라엘이 독립을 선언한 1948년 5월 14일 전까지, 그들은 나라 없이 타국에 흩어져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그 민족은 세상에 남아 결국 조국을 찾아 들어갔습니다. 또 다른 나라에도 많이 살고 있습니다.그런데 그 역사를 자세히 살펴보면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서라고 할 수 있는 구약성경의 기록이 이스라엘 민족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하나님 말씀인 성경은 그들의 역사서입니다. 거기에는 그 조상들의 행진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민족은 세계 어느 나라에 흩어져 살더라도 그 걸음이 약속된 땅으로 향하는 것입니다.그런 것을 보면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세에 대한 내용이 모세 한 사람의 이야기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모세는 어떠한 일이나 어떠한 괴로움을 겪어도 그것을 당연하게 여겼다고 했습니다. 상 주심을 바라보았다는 것입니다.믿음으로 모세는 장성하여 바로의 공주의 아들이라 칭함을 거절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기를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아하고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히브리서 11:24-26그뿐 아니라 모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모세 시대에는 그리스도가 나지 않았는데 왜 그가 그리스도를 위하여 능욕을 받았다고 했습니까? 모세 때는 그리스도가 없었지만 유대인뿐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다는 모든 사람들은 지난 1900년간 여기에 그리스도가 개입되어 있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구약성경에는 모세가 어릴 때 죽을 뻔한 위기에서 바로의 딸에게 구출되어 생명을 유지했고, 애굽에서 높은 지위를 누리며 살 수도 있는 사람이었지만 그것을 버리고, 잠시 죄악의 낙을 누리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을 바라보고 나아갔다는 내용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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