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 추억과 유익을 주기 위해 마련된 시간 - 전국 중고등학생 전체 모임 소식 학생들의 마음속에 즐거운 추억이 남기를 | 이정민(분당 교사)코로나 팬데믹을 지나면서, 중고등학생들은 지금까지 전도집회 외에는 별다른 전체 모임을 가지지 못하고 몇 해를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는 6월 6일부터 8일까지 현충일을 포함한 3일간의 휴일을 이용해서 전국의 중고등학생들이 모이는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안성에서 안성과 분당 교회학교 학생들이 모이는 것으로 논의를 시작했는데, 이후 참석 범위가 서울, 그리고 전국 학생들에게까지 확대되면서 이번 행사를 전국 중고등학생 전체 모임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교사와 학부모들은 모임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분당 교회학교 교사들은 학생들과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실내 활동을, 안성 교회학교 교사들은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활짝 열 수 있는 야외 활동을 구상했고,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숙박과 식사 등을 어떻게 준비할지 논의했습니다. 시간이 넉넉하지는 않았지만, 이번 전체 모임을 통해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과 유익을 주어야 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한마음으로 준비했습니다. 첫째 날 오후에 학생들이 안성 세계 선교센터에 속속 도착했습니다. 먼저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전체 모임의 문을 열고,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예의와 질서’를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습니다. 배수민 형제가 강사로 나와서 지금까지 진행되어 온 여름 수양회와 성경탐구모임의 역사를 설명해 주었고, 전체 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규칙에 대해서도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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