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생각하며 39회아브라함은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히브리서 11:17-222005. 2. 26. 강연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저는 약속을 받은 자로되 그 독생자를 드렸느니라 저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 하셨으니 저가 하나님이 능히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 비유컨대 죽은 자 가운데서 도로 받은 것이니라 믿음으로 이삭은 장차 오는 일에 대하여 야곱과 에서에게 축복하였으며 믿음으로 야곱은 죽을 때에 요셉의 각 아들에게 축복하고 그 지팡이 머리에 의지하여 경배하였으며 믿음으로 요셉은 임종 시에 이스라엘 자손들의 떠날 것을 말하고 또 자기 해골을 위하여 명하였으며 히브리서 11:17-22오직 여호와의 뜻이 완전히 서리라히브리서를 공부하다 보면 현재 이스라엘 민족이 살고 있는 지구상의 한 곳, 유대 땅을 생각하게 됩니다. 과거에는 중동 지역의 분쟁을 종식하기 위한 평화 회담들이 자주 열렸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의 수반인 아라파트와 이스라엘 수상을 불러 평화 협정을 맺도록 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협정은 온데간데없고 지금까지 서로를 향한 투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사실 이스라엘 땅의 영구적인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은 무언가를 몰라도 한참 모르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을 보면, 잠시 눈 깜짝할 정도의 평화가 있을 뿐이지 그 땅의 영구적인 평화는 꿈같은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이스라엘 땅은 여느 지역들과 달리 이 지구상에서 가장 어려운 숙제를 안고 있는 곳입니다. 전 세계를 좌지우지하다시피 하는 미국 정부가 나서도 그 땅의 분쟁은 해결되지 않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내용 때문에 그렇습니다.사람들은 성경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 잘 모릅니다. 그뿐 아니라 성경을 토대로 세상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지 않기 때문에 자기들의 힘이 성경을 위반하고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지 못합니다. 성경을 알았더라면 국가 간의 약속들을 신중히, 더 침착하게 결정했을 텐데, 성경을 알지 못하니 보기 좋은 대로만 했다가 얼마 되지 않아 사고가 터져 버립니다. 그리고 그런 일이 반복됩니다. 이것이 현재 세계가 지향하고 있는 평화 조약들입니다. 국가 간의 약속은 개인의 생각과는 다릅니다. 과거에는 이념 대립이 심했습니다.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공산주의와 자본주의의 대립이 심각했습니다. 문학 서적들 중에는 이러한 이념 대립을 다룬 글들이 있습니다. 어릴 때 조지 오웰의 《동물 농장》이라는 소설을 읽으면서 무언가를 빗대어 쓴 글 같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자라면서 하나하나 살펴보니 영국인이 쓴 소설이지만 사회주의 체제의 변질을 풍자하는 글이었습니다. 러시아 왕정이 무너지면서 마르크스·레닌주의를 표방하는 소비에트 연방이 시작되었는데, 점차 그 이념이 변질되었던 것입니다. 그러다가 1990년대 초에 소련은 붕괴되었고 러시아를 포함해 15개의 공화국으로 분리되었습니다.우리가 역사에 대해서 별로 관심을 가지지 않으려고 해도 오늘날 알려진 토막토막의 뉴스들을 이어 보면 이런 사실들이 밝혀지고 드러나게 됩니다. 인류 역사 속 여러 국가들 사이에서 수많은 약속과 평화 조약들이 맺어졌지만, 전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세상 사람들은 평화니 잘 사는 시절이니 하는 것을 추구합니다.이스라엘은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먼 지역에 있는 땅이기에 이스라엘의 평화 조약이나 전쟁 문제는 우리와 관계가 없다고 쉽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소위 전문가라고 불리는 사람들도 그것을 남의 일로 판단하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렇게 쉽게 넘길 문제가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평화 위협은 한반도의 평화와 상관없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타래가 마구 엉킨 것처럼 복잡해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연결된 한 줄기 선이 있습니다. 우리가 이 시대를 살면서 옛 시대에 기록된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세계 만민에게 하신 성경의 약속이 역사 속에서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스라엘 문제를 빼 버리고 생각할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현존하는 나라들의 역사를 잘 살펴보면 모든 문제들이 한 도마 위에 놓여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미국과 중동,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관계를 보면, 이 세상에서 전쟁의 불씨가 살아나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것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무기상들이 무기 매매를 부추기고 있는 것입니다. 전 세계는 전쟁 무기들을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그러한 움직임이 성경과 전혀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면 아주 간단합니다. ‘내가 모르면 그만이지.’ 하면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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