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 전국 초등학교 5, 6학년 전도집회 소식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채준우(서울 교사)해마다 교회학교에서는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하여 중고등학생과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도집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이 있는 학기 중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연이어 집회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올해도 전국 초등학교 5, 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2월 5일부터 9일까지 안성 세계 선교센터에서 전도집회를 진행했습니다.작년 가을에 있었던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 때부터 ‘성경과 과학’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조명된 내용들을 통해 우리는 과학적인 사실들이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배치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그래서 이번 전도집회를 준비하며 학교에서 과학 수업 시간에 배우는 내용이 성경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리고, 여기에 그동안 들어 왔던 하나님의 역사 경영 방식에 대한 설명을 더하여 하나님이 실재하신다는 사실을 더욱 명확히 알 수 있게 하자는 의논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린 나이일수록 새로운 내용을 순수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기본으로 하면서 ‘성경과 과학’을 주제로 한 내용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하면 아이들이 성경을 더 잘 받아들이겠다고 의논되었습니다.그렇게 해서 이번 집회에서는 권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과 특강이 병행되었습니다. ‘성경은 사실이다’ 강연을 듣는 동안에는 각 강연 중간에 쉬는 시간을 두어 아이들이 말씀에 최대한 집중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첫날 오후 ‘성경은 사실이다’ 첫 번째 강연을 시청하기 전에 진행된 특강에서는 죽음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부활하신 예수님에 대한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 보충 설명을 통해 아이들은 성경 내용이 막연한 옛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고, 성경이 어떤 분에 대한 이야기인지, 또 그분이 어떤 일을 하셨는지, 그것이 우리의 죽음과 부활에 어떤 연관이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었습니다.둘째 날 저녁 특강 시간에는 우주 창조와 지구 창조에 대한 내용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설명했고, 셋째 날에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레 17:11 라는 말씀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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