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생각하며 35회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브리서 10:26-392005. 1. 15. 강연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오직 무서운 마음으로 심판을 기다리는 것과 대적하는 자를 소멸할 맹렬한 불만 있으리라 모세의 법을 폐한 자도 두세 증인을 인하여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하고 죽었거든 하물며 하나님의 아들을 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의 당연히 받을 형벌이 얼마나 더 중하겠느냐 너희는 생각하라 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 하시고 또다시 주께서 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 말씀하신 것을 우리가 아노니 살아 계신 하나님의 손에 빠져들어 가는 것이 무서울진저 전날에 너희가 빛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에 참은 것을 생각하라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26-39진리를 아는 지식, 죄 사함에 이르는 구원이 히브리서 말씀에는 우리가 기억해 두어야 할 구절이 있습니다.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10:26 라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진리를 아는 지식”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생각해야 할 것 이상의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진리’에 대해서 빌라도는 예수님을 재판하며 “진리가 무엇이냐” 요 18:38 하고 물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예수께서는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요 14:6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 자신이 진리의 본체이며 참된 진리라고 설명하신 것입니다. 세상에는 진리라는 것이 상당히 많습니다. 1 더하기 1은 2라는 수학 공식도 진리이고, 2 곱하기 2가 4라는 것도 진리입니다. 또 역사라든지, 진리에 대한 이야기들은 많이 있습니다. 세상에는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이 많고 진리에 대해 논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진리의 실체, 진리의 본체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사람은 세상에서 무언가 참된 것을 얻기 위해 살아갑니다. 그리고 무언가를 추구하며 그것을 학문에 연결해 놓았습니다. 모든 학문을 진리를 주장하는 하나의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많이 배웠는지 적게 배웠는지를 따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고 배웠든 거기에도 정답은 없습니다.우리가 오늘날 최고라고 여기는 학문도 세월이 지나면 그 내용이 바뀌어 버립니다. 역사를 보면 사람들이 배우는 학문의 변천이 상당히 심했습니다. 고고학이나 인류학을 생각해 보면, 인류의 발상지도 제가 어려서 배운 것과 지금 가르치는 것이 많이 다릅니다. 자꾸 다른 학설이 나오고 먼저 있던 것은 무너집니다. 세상에는 이렇다 할 만한 것들, 학문들, 주장들이 많이 나타났다가 사라집니다. 그런데 이 히브리서 말씀에서는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보통 말이 아닙니다.세상 사람들은 멋지게 잘 살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합니다. 생존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제대로 배우고 제대로 살아야 한다는 사람도 있고, 이것저것 다 필요 없고 경제만 제대로 알면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치를 잘해야 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이 진리입니까? 돈을 벌어서 남들보다 더 화려하게 사는 것이 진리입니까?아예 그런 생각이 없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몇 푼의 월급이나마 생활에 조금의 이익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굶지만 않으면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돈을 많이 버는 사람도, 돈이 없는 사람도 욕심은 있습니다. 욕심을 버리라는 말이 아닙니다. 그 의욕이 없으면 사람은 죽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모두 필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히브리서 10:39“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라고 했습니다. 성경에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마 16:26, 막 8:36, 눅 9:25 참조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권력 있고 가장 돈이 많으며 가장 지식수준이 높으면 다 된 것 같습니까? 영혼이 구원되어 있지 않으면 그 사람은 죽은 상태입니다. 자기 영혼이 죽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자기 영혼이 버려져 있는지를 모르고 불행에 처해 있으면서도 그것이 불행인지도 모르는 사람은 구제할 방법이 없습니다. 자기 처지가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면 그렇습니다.우리가 세상에서 살아가는 지혜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돈을 모으고, 추위에 떨지 않기 위해 옷을 껴입는 것도 하나의 지혜입니다. 무식에서 벗어나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사람들은 여러 방법으로 탈출구를 찾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는 상당히 무관심합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성경에는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벧전 1:9 라는 말씀도 있습니다. 이런 말씀들을 우리가 부르는 찬송가 가사와 비교해 봅시다. 내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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