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적 담화우주와 지구 창조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시편 147편 15절은 짧은 말씀이지만 그 속에는 성경 전체를 생각해 볼 수 있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하나님께서 명을 이 땅에, 이 지구에 보내셨는데, 그 하나님의 말씀이 속히 달린다는 것이 무슨 뜻인지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명을 이 지구에 보내셨습니까? 내가 영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시편 2:7하나님께서 명령을 선포한다고 하시고, 이어서 “아들”에 대한 예언이 등장합니다. 이때로부터 천 년 뒤에 이스라엘 땅에서 처녀 마리아의 몸에 성령으로 잉태되어 탄생하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도 예수님 탄생 740년 전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사 7:14 라고 기록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요한복음 1:1그리고 신약 시대에 들어와 사도 요한이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요한복음 1:14말씀이 우리와 같은 육신을 입고 오신 분, 바로 예수님입니다. 말씀으로 계셨던 하나님이 시편 147편 15절에 기록된 대로 이 지구 역사의 시간과 함께 움직이셨습니다.눈을 양털같이 내리시며 서리를 재같이 흩으시며 우박을 떡 부스러기같이 뿌리시나니 누가 능히 그 추위를 감당하리요 그 말씀을 보내사 그것들을 녹이시고 바람을 불게 하신즉 물이 흐르는도다 시편 147:16-18말씀을 보낸다는 표현이 또 나타납니다.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리고 물이 흐르고 서리가 흩어지고 눈이 내리는 모든 자연법칙이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은 하나님의 명, 곧 말씀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연법칙을 말씀으로 붙들고 이끌어 가시는 하나님을 소개하면서, 다음 구절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자연법칙을 붙들고 계시듯이 한 나라의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는 내용이 이어집니다. 저가 그 말씀을 야곱에게 보이시며 그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보이시는도다 아무 나라에게도 이같이 행치 아니하셨나니 저희는 그 규례를 알지 못하였도다 할렐루야 시편 147:19-20“그 명을 땅에 보내시니 그 말씀이 속히 달리는도다” 하는 말씀에는 모든 자연법칙이 속해 있습니다. 또 이스라엘의 역사도 말씀에 붙들려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밝혀 놓았습니다.너희가 알지 못하였느냐 너희가 듣지 못하였느냐 태초부터 너희에게 전하지 아니하였느냐 땅의 기초가 창조될 때부터 너희가 깨닫지 못하였느냐 이사야 40:21지금으로부터 2700여 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이 질문을 던지면서 태초에 창조가 이루어진 사실에 대해서 이야기했습니다.너희는 눈을 높이 들어 누가 이 모든 것을 창조하였나 보라 주께서는 수효대로 만상을 이끌어 내시고 각각 그 이름을 부르시나니 그의 권세가 크고 그의 능력이 강하므로 하나도 빠짐이 없느니라 이사야 40:26하나님께서 이렇게 완벽하게 창조해 놓으셨다고 발표하고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과학자들은 우주의 창조 과정, 지구의 창조 과정을 밝히기 위한 연구를 계속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주는 약 140억 년 전 고온, 고밀도의 한 점에서 일어난 대폭발을 통해서 시작되었고, 약 45억 년 전에는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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