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과학사람으로 거하게 지어진 땅, 지구 우주와 지구 창조 Ⅲ성경에는 하나님께서 하늘들과 땅을 헛되이 창조치 아니하시고 사람으로 거하게 지으셨다고 기록되어 있다. 사 45:18 참조 이 넓디넓은 우주에서 사람이 살 수 있는 곳은 단 한 곳, 지구뿐이다. 이 지구는 과연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또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지구의 창조과학자들은 별들의 적색 편이 정도와 거리를 계산하는 등 관측과 연구를 통해 지금까지 약 140억 년 동안 우주가 팽창해 왔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로써 우주의 나이를 추정하게 된 것이다. 그리고 캐나다나 호주 등지에서 발견되는 오래된 암석들, 지구에 떨어진 운석이나 달에서 가져온 암석의 나이를 방사성 연대 측정으로 계산해 보았을 때, 지구의 나이가 약 45억 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면 우주가 생긴 후 지구가 탄생하기까지 90억 년 이상 우주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1) 초신성우주 대폭발이 일어나고 태양계가 생기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했던 이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별의 일생에 대해 알아야 한다. 처음에 우주 대폭발이 일어난 뒤 많은 별들이 생성되었다. 하지만 별은 영원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수명이 있어서 언젠가는 소멸하는데, 별의 크기에 따라서 소멸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 다르다. 그중에서도 질량이 큰 별은 소멸할 때 아주 큰 폭발을 하면서 밝은 빛을 낸다. 이것을 초신성 혹은 초신성 폭발이라고 한다.초신성 폭발이 일어나면 이때 발생하는 아주 높은 온도와 압력으로 원소들 사이에 핵 합성이 일어나고, 그로 인해 원래 있던 원소들보다 더 무거운 원소들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이 원소들은 초신성 폭발의 폭발력으로 우주에 넓게 퍼지게 된다.물리학자들은 우주 대폭발 이후의 별들을 탄생 시점에 따라 3세대로 나눈다. 1세대 별은 우주 대폭발 직후에 생겨난 고대 별이다. 지금은 이 별들을 찾아볼 수 없으나 제일 가벼운 기체 원소인 수소와 헬륨으로 이루어졌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이후 수명을 다한 고대 별들이 소멸할 때 초신성 폭발을 하면서 수소와 헬륨보다는 무거운 탄소, 질소, 산소, 나트륨 등의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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