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 소감 모음북미 지역 형제자매들은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한자리에 모여 차분하게 하나님의 하신 일과 뜻을 상고하는 시간을 보냈다. 각자 어떤 마음으로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했고,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어떤 마음으로 지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좋은 성경탐구모임이었습니다 | 문동연(미국 뉴욕)이번 성경탐구모임에서 좋았던 점이 참 많았지만, 무엇보다 창세기와 요한복음을 연결해서 공부했던 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두 성경을 연결하며 함께 공부하다 보니 요한복음은 요한복음대로, 창세기는 창세기대로 그 내용을 깊이 상고하게 되었습니다. 창세기 1장의 “태초에”와 요한복음 1장의 “태초에”가 같은 시간이었다는 것, 그때 말씀 하나님이 계셨고, 그분이 우주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말씀 자체가 요한일서 1장 1절에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주목하고 우리 손으로 만진 바라”라고 한 대로 우리 가운데 계셨던 예수님이라는 사실에 대해 더욱 분명하게 알게 되었습니다.‘성경과 과학’ 특별 포럼을 통해 빛, 물, 땅, 생명, 그리고 DNA에 대해 공부한 것도 참 좋았습니다. 전문가들이 진행해 준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유익한 내용을 알게 되었습니다. 밤 전체 교제 모임에서 한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다양한 소식을 듣고, 성경적 담화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것도 참 좋았습니다. 청년들이 요청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이었는데, 청년에게만 해당하는 내용이 아니었기에 교사들, 중고등학생들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수준 높은 질문과 답변을 들으면서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이번 성경탐구모임을 앞두고 많은 염려가 있었지만, 행사가 무사히 진행되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잘 보충하여 진행하겠습니다.형제자매들이 과학 포럼을 어렵지 않게 들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 유수진(서울)이번 성경탐구모임에서 ‘성경과 과학’ 특별 포럼을 준비하며 내용을 어렵지 않게 구성하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팀원들 모두 듣는 형제자매들에게 쉽게 다가가자는 생각으로 발표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DNA’라는 주제가 정해졌을 때, 이미 몇 번 발표했던 주제를 다시 공부하게 된 데에는 형제자매들에게 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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