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르섬에서 첫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 필리핀 비사야 소식 배중기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필리핀 비사야 동쪽 사마르섬 바세이의 한 교회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집회는 사마르에서 열린 첫 번째 전도집회였습니다.집회가 열린 교회는 부부 목사가 목회하는 곳으로, 이들은 미국에서 30년 넘게 살다가 고향 땅 사마르에 선교사로 지원해서 왔습니다. 그리고 14년간 사마르에서 목회를 하다 올해 3월에 ‘성경은 사실이다’ 집회에 참석하고 남편 아우디 형제가 확실히 거듭났습니다. 부인 엘리자베스 자매도 5월 집회 때 거듭나 침례를 받았습니다.그 후 이 부부는 자신들이 목회하고 있는 6개 지역 교회 리더들과 신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집회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집회를 위해 두마게테 형제자매들은 시장에 나가서 천을 직접 구매해 침구 커버를 만들기도 하면서 한 달 넘는 시간 동안 필요한 물건을 준비했습니다. 집회 3일 전, 저를 포함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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