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 1986년에 거듭난 김경옥 자매는 지난 6월에 대전에서 있었던 전도집회에 20년 이상 사귀어 온 오랜 친구를 초대했습니다. 친구 손원자 자매는 김경옥 자매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집회에 참석했고,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을 깨닫고 거듭났습니다. 그 이야기를 소개합니다.20년을 사귀어 온 친구를 하나님 앞으로 인도했습니다 | 김경옥(대전)저는 1986년 3월, 권 목사님이 서울 교회에서 설교하실 때 집회에 참석해 로마서 6장 10~11절 말씀을 통해 구원받았습니다. 이후 가족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들어 어머니를 수양회에 모셔 갔고, 어머니도 구원받으셨습니다. 제가 결혼하고 아이가 초등학교 1학년이 되었을 때의 일입니다. 같은 동네에 사는 또래 아이들의 엄마들과 자주 만나게 되면서 한 사람과 가까워졌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학부모로서 가깝게 지냈지만, 오랜 시간을 어울려 지내다 보니 순수한 면도 있고 정직하기도 한 이 친구가 복음을 깨닫고 거듭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교회를 다니느냐고 묻는 친구에게 저는 그렇다고 대답했고, 후에도 가끔 이 세상을 창조하신 분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은 정말로 살아 계시며,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을 그분의 백성으로 선택하셨기에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성경 내용이 사실임을 알 수 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이 친구에게 꼭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것은 이 친구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 앞에서의 저의 기도였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러나 본격적으로 성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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