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생각하며 29회새롭고 산 길히브리서 9:1-122004. 11. 13. 강연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 예비한 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 등대와 상과 진설병이 있으니 이는 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 금 향로와 사면을 금으로 싼 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 난 지팡이와 언약의 비석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 이것들에 관하여는 이제 낱낱이 말할 수 없노라 이 모든 것을 이같이 예비하였으니 제사장들이 항상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를 행하고 오직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 년 일 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이 피는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것이라 성령이 이로써 보이신 것은 첫 장막이 서 있을 동안에 성소에 들어가는 길이 아직 나타나지 아니한 것이라 이 장막은 현재까지의 비유니 이에 의지하여 드리는 예물과 제사가 섬기는 자로 그 양심상으로 온전케 할 수 없나니 이런 것은 먹고 마시는 것과 여러 가지 씻는 것과 함께 육체의 예법만 되어 개혁할 때까지 맡겨 둔 것이니라 그리스도께서 장래 좋은 일의 대제사장으로 오사 손으로 짓지 아니한 곧 이 창조에 속하지 아니한 더 크고 온전한 장막으로 말미암아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아니하고 오직 자기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브리서 9:1-12소망 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요즘 사람들이 연구한 것을 방송에서 자신만만하게 발표한 내용 중에, 사람의 몸 전체를 좌우하는 뇌가 최고의 힘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무엇인가에 최대한으로 감사하는 마음과 즐거움을 가져야 한다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최대의 답이라고 하는데, 그 무엇이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라면 그렇게 느끼는 감사함이나 즐거움은 정신 이상자에게도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워도 추운 줄 모르고 불행해도 불행한 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즐거움과 감사함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정상적인 사람에게는 영혼의 안식, 즉 거저 주어지는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속에 이루어졌을 때 마음에 감사함이 일어납니다. 죽을 뻔했다가 살았다든지 죽어 가던 사람의 몸이 좋아졌다든지 하는 것이 아니라 새 생명을 얻게 되었을 때, 자기 영혼 깊숙이 하나님의 생명이 주어질 때 참된 감사함이 생기는 것입니다. 아주 연약한 풀, 아주 작은 씨앗들도 한겨울을 지나고 봄기운이 소생하면 싹이 납니다. 햇빛이 비취고 적당한 온도, 습도, 양분 등이 있을 때 싹이 트고 나무에 새순이 돋습니다. 그저 살아가기만 하던 인생에 하나님의 생명이 이식되었을 때도 봄을 기다리던 이들이 봄이 왔을 때 즐거워하고 기뻐하듯이 마음속에 감사함이 일어납니다. 자기 영혼이 하나님의 사랑에 젖어 들어갈 때 일어난 경험에는 자기 생을 다시 일으키는 힘이 있습니다. 구약성경 잠언에 “사람의 심령은 그 병을 능히 이기려니와 심령이 상하면 그것을 누가 일으키겠느냐” 18:14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키르케고르라는 철학자는 사람에게 병든 육체보다 병든 정신이 더 큰 병이라는 말을 했습니다. 사람의 영혼은 상한 채로 태어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새 생명에 의해 새롭게 된 후에는 하나의 희망을 안고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절망이 아닌 새로운 소망이 앞에 놓여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힘이 됩니다. 성경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사람들이 세상에 임할 일을 생각하고 무서워하므로 기절하리니 이는 하늘의 권능들이 흔들리겠음이라 누가복음 21:26이 말씀은 다가올 일에 대한 예고입니다. 언젠가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다른 선지자들이 말한 것보다 더 강하게 “외식하는 자여 너희가 천지의 기상은 분변할 줄을 알면서 어찌 이 시대는 분변치 못하느냐” 눅 12:56 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지구상에 현존하는 모든 인생은 이 말씀을 주의해서 보고 귀를 기울여야 할 위치에 있습니다.사람들은 교육과 정치, 사업들에 얽매여 다양한 방법으로 살고 있는데, 세상에는 또 다른 무엇이 하나 진행되어 가고 있습니다. 중동의 정세는 늘 어지러운데, 그 지역에 평화가 있을 것 같습니까? 없습니다. 있으면 성경이 틀리게 됩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평화 속으로 잠들어 가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것은 여러분들에게 흥청망청 지내지 말고 조금 신경을 가다듬어서 살기를 부탁하고 싶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때에 세상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성경에서 무엇이라고 말했는지를 늘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합니다.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끝은 아직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이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마태복음 24:6-9이런 말씀이 유대인들에게 주어져 있습니다. 이것이 보통 말입니까? 예수께서 다니시던 시절에 살았던 유대인들이 예수의 이야기를 귀담아들었다면 여느 현자가 떠드는 이야기들과는 다르다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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