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마음과 같은 뜻으로 온전히 합하라 - 충주 전도집회 소식이주형 | 충주지난 몇 년간 충주 교회에는 어려운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서로 마음이 나뉘어 대립하다 교제에서 멀어지는 형제자매들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올해부터 조금씩 마음이 모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일요일마다 30명 정도가 모여 함께 교제하고 있습니다.말씀 안에서 형제자매들의 마음이 하나로 모여 가면서 사망의 길로 가고 있는 불쌍한 영혼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전도집회를 열자는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그렇게 해서 4월 15일부터 21일까지 충주 교회에서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번 집회는 충북 제천, 청주, 음성과 강원도 원주 형제자매들과 함께 진행했습니다. 네 지역 모두 충주와 가까워서 차로 1시간 정도면 올 수 있다는 이점을 활용해 함께한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다른 지역 형제자매들과 어떻게 합력해서 집회를 준비해야 할지 고민이 컸지만, 염려가 되지는 않았습니다. 주께서 우리를 사용하셔서 주님의 선하신 뜻을 반드시 이루실 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충주 형제자매들은 집회 한 달 전부터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충주 교회는 건물 1층과 2층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하기에 주변 소음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이점이 있으나, 건축한 지 23년이 되어 손볼 곳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교회 출입문 앞의 나무 계단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도색하는 작업을 시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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