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2002. 4. 3. 저녁 강연 2이 뜻을 좇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제사장마다 매일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제사를 드리되 이 제사는 언제든지 죄를 없게 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그리스도는 죄를 위하여 한 영원한 제사를 드리시고 하나님 우편에 앉으사 그 후에 자기 원수들로 자기 발등상이 되게 하실 때까지 기다리시나니 저가 한 제물로 거룩하게 된 자들을 영원히 온전케 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0:10-14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어느 날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유대인들은 “이 성전은 사십육 년 동안에 지었거늘 네가 삼 일 동안에 일으키겠느뇨”라고 했는데, 예수는 성전 된 자신의 육체를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었습니다. 요 2:19-21 참조 그들이 언젠가는 예수님을 죽일 것이라는 뜻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 자기들의 마음을 읽으시고 하나님의 공의로 질책하신 예수를 시기하고 미워하여 십자가에 못 박아 버렸습니다.그 후 유대인들은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 박은 죄로 세계 각 곳으로 흩어져서 나라 없이 오랫동안 유랑해야 했고, 가는 곳마다 그리스도를 죽인 반역자로 몰려 큰 핍박을 받았습니다. 심지어 기독교인들이 유대인들을 학살했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그 민족은 약 2천 년 동안 세상에서 사라져 버린 것 같은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결국 이스라엘 땅으로 돌아왔고, 1948년 5월 14일에 국권을 회복했습니다.이스라엘 민족의 흩어짐과 회복에 대해서는 구약성경 에스겔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에스겔 36장에는 ‘언젠가 이 민족이 살아 돌아온다. 이들이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위해서 내가 이들을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 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 그 살아 계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민족을 끌어모으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그리고 37장에는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5절 하는 말씀과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7-8절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언젠가 끝 날이 가까워 올 때, 이스라엘 민족이 자기 땅에 돌아와서 다시 나라를 이룬다는 예언인 것입니다.누가복음 19장 41절부터 보겠습니다.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가라사대 너도 오늘날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기웠도다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성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권고받는 날을 네가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41-44절눈이 가려진 이스라엘 민족은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의미를 몰랐지만, 이 말씀대로 예루살렘은 AD 70년에 로마의 티투스 장군에 의해 멸망했습니다. 예수께서 말씀하셨던 그대로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성전을 헐어 버리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이스라엘 민족은 약 2천 년간 흩어져서 큰 핍박 속에 살았습니다. 왜 그런 일이 있었습니까? 유대인들의 조상이 예수님을 죽이기 위해 무슨 말을 했습니까?빌라도가 가로되 어찜이뇨 무슨 악한 일을 하였느냐 저희가 더욱 소리 질러 가로되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하겠나이다 하는지라 빌라도가 아무 효험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가로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가로되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마태복음 27:23-25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라는 사람이 도대체 무슨 악한 일을 했기에 죽이려 하느냐고 유대인들에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아야 한다고 소리지르면서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결국 그들이 한 말대로 되었습니다.레위기 26장, 신명기 28장, 에스겔 36장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배척한 유대인들이 받을 심판에 대한 내용이 아주 적나라하게 나타나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라고 한 대로 엄청난 핍박을 받았습니다. 그들이 핍박받은 역사는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는 장면이었습니다.그들이 자기 땅에 돌아와 국권을 회복한 일도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기 위해, 이스라엘 민족이 열방에서 더럽힌 하나님의 이름을 거룩하게 하기 위해 그들을 자기 땅으로 돌려보낸다고 하셨던 말씀을 이루신 것입니다. 겔 36:22-23 참조누가복음 21장 29절부터 읽어 보겠습니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운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이러므로 너희는 장차 올 이 모든 일을 능히 피하고 인자 앞에 서도록 항상 기도하며 깨어 있으라 하시니라 29-36절 예수님은 무화과나무에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안다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자기 땅으로 돌아오면 세상 역사의 끝이 가까운 것이니, 그전에 무엇인가를 알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저희가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이제 구약 시대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구약 시대에는 성전에서 수많은 제사가 이루어져 왔는데, 그 성전이 바벨론 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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