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 고양 전도집회 후기 하나님께서 함께해 주셨습니다 | 정은재 고양 형제자매들은 그간 교제 모임에 나오지 않던 형제자매들에게 연락을 하고, 내 가족과 친척에게도 복음을 전하기 위해 전도집회를 열자는 의논을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전도집회를 열기로 결정했습니다. 매주 교제하며 집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처음 예상한 것보다 집회 규모가 점점 커지자 저는 ‘이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하나님께서 다 이루어 주실 것이라는 믿음도 있었습니다. 방송 장비 정비, 초대장과 현수막 제작, 인테리어 공사, 주방 설비 보강, 식자재 준비 그리고 집회 비용 모금까지, 한 달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준비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 만큼 형제자매들의 마음과 재능이 적재적소에 모여 전도집회를 열기에 충분한 환경과 필요한 모든 것이 준비되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면서 학생 시절에 힘차게 불렀던 “여기에 모인 우리 주의 은총 받은 자여라 … 주께서 뜻하신 일 우리 통해 펼치신다” 하는 복음성가가 생각났습니다.평소 교회학교 아이들을 포함해 백 명이 조금 넘게 모이는 고양 교회에 집회 기간 동안 최고 250명이 함께했습니다. 어머니들은 오신 분들에게 저녁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오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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