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같이하여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며 한마음을 품어 - 고양 전도집회 소식박성권 | 고양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5년 만에 고양에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고양 형제자매들은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작년 봄부터 함께 모여 말씀을 들으며 교제를 나누었고, 그동안 자라난 아이들을 위해 교회학교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여름에는 함께 모여 온라인 성경탐구모임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연말부터는 건물 한 층 전체를 교회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새해가 되어 한 해의 일들을 계획하면서, 형제자매들은 교회를 재정비하여 최근 구원받은 분들과 각 가정에서 복음을 전해야 할 가족들을 위해 전도집회를 열어 보자는 의논을 했습니다. 이에 따라 아이들도 함께 참석할 수 있는 학교 방학 기간에 집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고양 교회에서 오랜만에 열리는 집회이기도 하고 연휴와 주말이 포함된 일정이다 보니 많은 사람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었기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많았습니다. 고양 형제자매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한 달 전부터 매주 모여 전도집회의 큰 틀을 구상하고 세부 사항을 정하며 마음을 모았습니다. 각 가정마다 한 명씩은 손님을 초대하기로 했고, 초대장 500장을 제작해 교회 주변의 큰 공원과 길목에서 배부했습니다. 또 한동안 얼굴을 보지 못했던 형제자매들에게 연락하고 직접 만나서 이번 집회를 계기로 다시 교제에 함께하기를 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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