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유럽지역 성경탐구모임구약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마음2002. 4. 3. 오후 강연 2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그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복음 3:16-17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우리는 앞서 예수께서 유대인의 관원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야 한다고 직접 말씀하신 요한복음 3장 내용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바람의 길이 어떠함과 아이 밴 자의 태에서 뼈가 어떻게 자라는 것을 네가 알지 못함같이” 전 11:5 하신 말씀처럼 예수께서는 성령으로 난 사람은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9절부터 보겠습니다.니고데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는 이스라엘의 선생으로서 이러한 일을 알지 못하느냐 9-10절예수께서는 어찌 이러한 일이 있을 수 있느냐고 묻는 니고데모의 물음에 ‘네가 이스라엘 사람들을 가르치는 사람이 되어서 이것을 모르느냐?’ 하고 말씀하셨습니다.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요한복음 3:11여기서 “우리”가 누구입니까?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하나님입니다.내가 땅의 일을 말하여도 너희가 믿지 아니하거든 하물며 하늘 일을 말하면 어떻게 믿겠느냐 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 요한복음 3:12-13사람의 머리로는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땅의 일도 제대로 모르면서 하늘에 계신 하나님을 원망하고, 하나님이 불공평하다거나 하나님의 일이 이렇다 저렇다 하며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됩니다. 그것은 하나님 앞에 큰 죄입니다.“하늘에서 내려온 자 곧 인자 외에는 하늘에 올라간 자가 없느니라”라고 하셨는데, 예수님만 하늘에서 오셨다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 땅에 속해 썩을 육체 안에 살면서 하나님을 판단하고, ‘하나님은 왜 그렇게 불공평하시나? 사람이 먹을 것을 뻔히 아시면서 무엇 때문에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를 만드셨나? 그런 하나님을 믿지 못하겠다.’ 하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과연 사람이 하나님께 그런 질문을 할 자격이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4-15예수께서는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인자도 이 땅에서 들려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아브라함이 애굽에 갔다가 다시 가나안 땅으로 돌아갔던 것처럼, 이스라엘 민족도 애굽 땅에서 나와 다시 가나안 땅을 향해 갔습니다. 그 여정 중에 있었던 일을 살펴보겠습니다. 민수기 21장입니다.백성이 호르산에서 진행하여 홍해 길로 좇아 에돔 땅을 둘러 행하려 하였다가 길로 인하여 백성의 마음이 상하니라 백성이 하나님과 모세를 향하여 원망하되 어찌하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올려서 이 광야에서 죽게 하는고 이곳에는 식물도 없고 물도 없도다 우리 마음이 이 박한 식물을 싫어하노라 하매 여호와께서 불 뱀들을 백성 중에 보내어 백성을 물게 하시므로 이스라엘 백성 중에 죽은 자가 많은지라 백성이 모세에게 이르러 가로되 우리가 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 4-7절“여호와와 당신을 향하여 원망하므로 범죄하였사오니”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하나님을 원망한 적이 없었는지, 지금도 하나님을 원망하고 있지는 않은지 깊이 생각해 보기를 바랍니다.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 뱀들을 우리에게서 떠나게 하소서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불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달라 물린 자마다 그것을 보면 살리라 모세가 놋 뱀을 만들어 장대 위에 다니 뱀에게 물린 자마다 놋 뱀을 쳐다본즉 살더라 민수기 21:7-9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창 13:14 라고 하신 것처럼, 또 아브라함이 그 아들 이삭을 번제로 드리러 모리아 땅으로 가다가 제삼 일에 눈을 들어 그곳을 멀리 바라보았던 것처럼 창 22:1-4 참조, 이 사람들도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장대에 달린 뱀을 바라보았을 때 상처가 나았습니다.이 내용을 읽고 ‘이상하다. 나무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아들이 달리셨는데, 왜 여기서는 뱀을 달라고 하셨을까? 뱀은 마귀를 연상시키는데, 이것은 성경의 다른 내용과 맞지 않다.’ 하는 생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그 생각이 맞는지 맞지 않는지 신약성경 고린도후서 5장 21절을 읽어 보겠습니다.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자로 우리를 대신하여 죄를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예수님이 내 죄가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죄를 예수께 뒤집어씌우셨고, 그렇게 내 죄가 되신 예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면서 내 죄도 죽었다는 말입니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 21:23 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내 죄가 십자가 나무에 못 박히고 거기서 끝나 버렸습니다.그 죄는 바로 아담이 뱀에게 속아서 들어온 죄입니다. 하나님께서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너의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창 3:15 하신 말씀대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순간 마귀의 머리가 상했습니다. 예수께서는 십자가에서 우리 모든 죄악을 자기 몸에 안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니 “그것을 보면 살리라” 한 이 성경 구절이 내 것이 되면 됩니다. 다른 것은 더 이상 필요하지 않습니다.고린도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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