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을 전하고 교제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 라틴 아메리카 전도집회 소식정명준 | 멕시코온두라스 코판 전도집회온두라스 코판 지역에서 작년 11월 20일부터 25일까지 있었던 전도집회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10월쯤에 과테말라시티의 요아나 자매가 오빠 오토 레온 형제와 함께 온두라스 코판에 살고 있는 사촌 켈빈 씨를 방문했습니다. 켈빈 씨와 또 다른 사촌들을 대상으로 한 전도집회를 추진하기 위해 이루어진 방문이었습니다.코판의 정식 지명은 코판 루이나스*로, 이름 그대로 마야 문명의 유적지가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인구는 2020년 기준 약 43,000명으로 온두라스 내에서 소도시 정도의 규모입니다. 코판은 요아나 자매가 사는 과테말라시티에서 차로 6시간 정도, 오토 형제가 살고 있는 라플라요나에서 3시간 정도가 소요되는 곳입니다. 지도상으로는 멀지 않지만 실제로는 비포장도로와 산길을 지나야 해서 시간이 꽤 걸린다고 합니다.요아나 자매는 라플라요나에서 태어났지만 어려서 과테말라시티로 이주했기에 장성한 이후에는 한 번도 켈빈 씨를 만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전도를 위해 친척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했습니다.오토 형제와 요아나 자매를 통해 복음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켈빈 씨는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렇게 순조롭게 집회 날짜와 장소를 확정한 이후에는 요아나 자매와 함께 과테말라시티에 온 켈빈 씨를 모임 장소로 초대해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들려주었습니다.켈빈 씨는 2박 3일 동안 말씀 여덟 편을 모두 시청한 후 로마서 5장 8절 말씀을 통해 구원받았습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