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은 우리들의 삶 속에서 계속 일어나고 있었습니다 정옥지 | 인천저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필리핀 비사야의 두마게테에서 진행되었던 전도집회에 인천 형제자매들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그때 필리핀 형제자매들과 교제를 나누었는데, 1972년에 제가 갓 구원받았던 때의 나이와 비슷한 필리핀 형제자매들을 보니 50여 년 전의 일들이 떠올랐습니다.집회 중에 한국에서 복음이 전해졌던 일부 과정을 보여 주는 짧은 영상을 시청했는데, 영상을 보면서 제가 복음을 알았던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교제 가운데서 이루어졌던 일들을 가만히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제가 복음을 알았을 때는 서울 형제자매들의 전체 숫자가 2백 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영상에서는 저보다 대여섯 살 많은 초창기 자매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들은 대부분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다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