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어린양 되신 분을 깨달았습니다최고은 | 서울저는 베트남에서 살다가 서울로 와서 학교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구원받은 조부모님, 부모님 아래 태어나 어려서부터 성경이 사실이라는 것을 당연하게 믿고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으면서 살아왔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그렇게 성경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 참으로 큰 복이었습니다. 또 구원받은 부모님 아래 태어나 교제 가운데서 자라고 구원받는 것이 참 감사한 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참석한 여름 성경탐구모임에서 처음으로 ‘구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당연히 상담받는 분위기였기에 그 후로 거의 매년 상담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저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상담받았을 때는 구원받았다고 말하고 자고 일어난 다음 날에는 구원이 아니었다고 말하고는 했습니다. 그런 일들이 몇 번 반복되었습니다.그러다가 제가 스무 살 때 청년들과 봉사 활동을 하면서 처음으로 구원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고, 그 후로 2년 동안 흔들리는 마음의 갈피를 잡지 못해 혼란스러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작년 여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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