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기를 바랍니다 - 라틴 아메리카 소식정명준 | 멕시코멕시코 쿨리아칸 전도집회 지난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멕시코 쿨리아칸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쿨리아칸에는 나이가 많거나 아픈 형제자매들이 많고, 청년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최근에 모이는 형제자매들의 숫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래도 이곳 형제자매들은 계속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해 왔고, 지난 11월에 2023년 두 번째 쿨리아칸 집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집회에는 네 명의 손님이 참석했습니다.집회를 돕고 교제를 나누기 위해 두랑고와 오악사카에서 네 명의 형제자매가 왔고, 손님 한 명이 동행했습니다. 집회 기간에는 쿨리아칸 형제자매들이 찬송 인도와 식사 준비를 맡았습니다. 하루 일정이 끝나면 집회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도 하고 교제도 나누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집회 이틀째부터 매일 낮에 두랑고, 오악사카 형제자매들과 쿨리아칸 형제자매들이 함께 교제를 나누었다는 점입니다. 여러 지역의 전도 소식과 함께 바자회와 같은 다양한 활동 소식을 들으며 그동안 교제 가운데서 진행되는 일들에서 멀어져 있던 쿨리아칸 형제자매들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힘을 얻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손님들 네 사람은 마지막 날까지 빠지지 않고 열심히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모두가 구원의 확신을 얻고 형제자매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과테말라 페텐 전도집회페텐에는 오랜 시간 동안 믿음을 지켜 오며 모임 장소에서 봉사하고 있는 앙헬 형제가 있습니다. 앙헬 형제는 지난 2020년에 아내에게 복음을 전했고, 일곱 자녀들에게도 계속해서 복음을 전해 그중 세 사람이 구원받았습니다. 그런 앙헬 형제의 마음에는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고향 마을에 복음을 전하고 싶은 열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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