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로 옷 입었느니라강민태 | 경산저는 복음을 안 지 수십 년이 되었습니다. 또 전도집회에도 몇 번 참석했습니다. 하지만 마음에 확실한 평안이 없이 지식으로 알고 있는 것만을 가지고 스스로를 위로하며 지내 왔습니다. 그러다 지난 10월에 안성에서 열린 전도집회에 참석하고 확실하게 구원받았습니다. 이런 저의 거듭난 간증을 형제자매들에게 말한다는 것이 부끄럽고 두렵고 떨리지만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하고 이야기해 보겠습니다.재작년의 일입니다. 제가 일을 하다가 지붕에서 떨어져 허리 세 군데가 골절되어 병원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작스레 시간적 여유가 생긴 저는 온라인으로 성경 강연을 시청했습니다. 해외 형제자매들의 간증도 들었는데, 그런 간증을 들을 때마다 ‘저들의 마음에는 평안이 있는데 나에게는 왜 평안이 없을까?’ 하는 고민이 들어 괴롭고 답답했습니다. 또 ‘내가 언제까지 살지는 모르겠지만 이대로 죽는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하고 저의 사후의 일이 궁금해졌습니다.젊었을 때 저는 제멋대로 살고 가정에도 소홀하고 죄도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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