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복음을 전하며 함께 성장하고 있습니다 - 미얀마, 인도 소식 조흥숙 | 미얀마미얀마 방떼 마을 첫 전도집회 10월 2일부터 7일까지 미얀마 방떼 마을에서 처음으로 전도집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9월 중순에 인도 국경 잠파이에서 열린 집회에서 말씀을 들은 탄순빠웅, 빠웅란쩨인 부부는 방떼 마을에 살고 있는 부모님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을 초대해서 말씀을 들려주기 위해 집회를 열었습니다.사무엘, 뚜암삐 형제와 데인도, 닝수안찡 자매가 방떼 마을 사람들을 초대하고 사전 준비를 하기 위해 탄순빠웅 부부와 함께 방떼 마을로 갔습니다. 집회 장소로 숭아익떼인 씨의 집을 빌렸는데, 이분은 자신의 집에서 집회를 열게 된 것을 너무나 기뻐했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습니다. 집회를 위해 형제자매들은 집집마다 다니며 사람들을 초대했습니다. 집회에는 약 40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여 권신찬 목사님의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과 최병국 형제의 ‘성경은 역사다’ 특강을 들었고, 10명이 간증을 들려주었습니다. 숭아익떼인 씨도 확실히 구원받았는데, 자신의 집에서 집회와 교제가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서 요한복음 15장 강연을 함께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2주 후인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방떼 마을에서 두 번째 전도집회를 열었습니다. 첫 번째 집회에 참석했던 분들 가운데 말씀을 다시 듣고 싶어 하는 분들을 위해 열게 된 집회였습니다. 새로 참석한 사람은 약 20명이었습니다.집회 후에 자신의 집을 집회 장소로 내어 주었던 숭아익떼인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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