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삶우리는 다윗과 솔로몬 앞의 요압을 두고, 과연 나는 어떠한 모습으로 예수님 앞에 서 있는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그것이 성경을 보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고 목적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성경은 남을 판단하고 비난하는 기준이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을 바라볼 때 반드시 예수께서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 요 5:39 하신 말씀을 먼저 기억해야 합니다.요압이 다윗과 동행하면서 어떤 일들을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사울 집안에서 시작된 이스라엘의 왕권은 기록된 말씀과 예언대로 다윗이 기름 부음을 받고 왕이 되어 유다 집안으로 넘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일은 하나님의 말씀이 주어졌기 때문에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계획은 정해져 있어도, 그 속에서 살아가는 각 개인에게는 그 일을 이루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그래서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화합시켜야 하는 다윗은 아브넬이 화평을 제안했을 때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이것은 아브넬에 대한 다윗의 ‘인정(人情)’에 걸린 문제가 아닙니다. 자기 성격에 맞든지 맞지 않든지, 하나님께 선택받은 이스라엘 민족의 화합을 위해 아브넬을 받아들인 것입니다. 그런데 그러한 상황에서 요압은 아브넬이 자기 동생을 죽였다는 이유로 그를 무자비하게 살해했습니다.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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