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를 생각하며 16회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히브리서 4:12-162004. 5. 29. 강연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 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같이 드러나느니라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브리서 4:12-16히브리서 3장 14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예한 자가 되리라우리는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떻게 시작되었는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그 시작이 흐릿했는데 앞으로는 좋아지리라고 기대하면 실수가 있을 것입니다. 신앙생활에 있어 성경 말씀이 내게 주는 힘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나 사이에는 어떤 언약이 맺어져 있는가가 중요합니다.내 주와 맺은 언약은 영 불변하시니 주님과 내가 맺은 언약은 무엇입니까? “시작할 때에 확실한 것”이 어떻게 맺어졌습니까? 사람을 사귈 때는 ‘오늘부터 우리 친구 하자.’라고 먼저 말한 다음에 친해지기도 하지만 대개는 자연스럽게 가까워집니다. 그러나 하나님과 사람 사이는 그렇지 않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달라집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들이 자랑할 수 있는 것 중 가장 첫 번째입니다. 기독교가 다른 종교와 다른 점은 하나님과 나 사이에 어떤 언약 관계가 맺어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개개인에게 확실히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기독교는 다른 종교와 별 차이가 없습니다.인류의 역사를 보면 세상 사람들은 무엇이 과학이고 무엇이 미신인지도 모른 채 오랜 세월을 살아왔습니다. 지금 우리가 배우는 학문, 그리고 많은 과학자들과 역사학자들, 인류학자들이 하는 생각들도 모두 불분명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스스로 인간의 존엄성을 말살시켜 버렸습니다.인간의 진화 과정이라는 것을 말하는 학문을 들어 보면 기가 막힙니다. 과학을 최고로 발전시켰다는 오늘날의 모든 학문 중 최고봉이 바로 인간이 인간의 자손임을 거절해 버린 내용입니다. 그때부터 원숭이가 인간의 조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인간 스스로 인간 됨을 포기한 것입니다. 원숭이가 유인원이 되고, 그 유인원이 지금의 사람이 되었다고 가르칩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가르칩니다. 시험에서 이와 관련된 문제가 나오면 적당히 답안을 적은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사람이 기술이나 학문을 다 터득해도 인간 됨을 스스로 포기하는 것은 무엇을 말합니까? 자살이나 나쁜 행동을 말할 수 있겠지만, 실제로 인간은 이미 스스로 인간 됨을 버린 지 오래되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 가는 학문들로 인해 사람은 사람의 가치관을 잃어버렸습니다. 사람이 자기 조상이 사람임을 거절해 버린 순간부터 인간의 존엄성은 말살되었습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사람들 사이에는 사람의 죽음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나만 죽지 않으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만연해 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 사람들이 죽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세상에서 고상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의 직업을 보면, 의사는 다른 사람이 병들어야 먹고살고, 어떤 과학자는 사람 죽이는 기계를 만들기도 합니다. 또 고고학자들은 뼈들을 주워 그것이 얼마나 오래되었는지를 연구합니다. 죽은 사람은 말이 없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그런 뼈들이 얼마나 오래된 것인지를 정합니다. 50억 년 전, 100억 년 전 것이라며 마음대로 지어냅니다.그렇게 멀리 보다 보니 사람이 사람의 자손임을 잊어버렸고, 우리가 어릴 때 학교에서 배웠던 학문이 지금에 와서는 모두 거짓말이 되어 버렸습니다. 제가 어릴 때는 인류의 진화에 대해 북경 인류니 자바 인류니 하는 내용을 배웠는데, 지금에 와서는 그것도 다 거짓말이 되었습니다.학문을 연구한다는 사람들은 남아프리카 동쪽 어느 지역이 인류의 발상지라고 발표했습니다. 또 그 후에 에티오피아 쪽이 인류 발상지라는 발표도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거짓말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좋게 여기고 있습니다만, 알고 보면 새로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성경은 이 모든 거짓에 대해서 정확하게 판가름해 놓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 어떠했는지, 마지막은 어떠할 것인지가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한 사람이 순종치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이 되었다는 말씀이 있고, 또 의인 된 한 사람의 순종을 통해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는 약속도 있습니다. 롬 5:18-19 참조그러나 사람은 스스로 그럴싸한 이야기들을 만들어 나갔습니다. 인간이 처음에는 손발로 기어다니다가 엉거주춤 걷기 시작했고 연장이 필요하여 나무나 돌로 연장을 만들어 사용했다는 식으로 설명합니다. 그렇게 원숭이가 점점 사람이 되어 가는 그림이나 사진들이 우리가 배웠던 책 속에 실려 있습니다.하지만 사람의 두뇌가 발달해서 인조인간을 만들었다고 상상해 봅시다. 그들에게 교육이 가능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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