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걸음씩 전진하는 형제자매들 - 서아프리카 소식서아프리카 선교팀베냉 전도집회 소식지난 4월 11일부터 16일까지 베냉 코토누에서 전도집회가 있었습니다. 이 집회에는 28명이 초대되어 참석했고, 가나와 토고의 모임 장소에서 일하는 형제자매들 몇몇과 베냉이 고향인 윌뱅 형제, 오드리 자매 등이 동행했습니다. 집회 진행은 이정훈 형제가 맡았습니다.집회 첫날 아침, 일찍 집회 장소에 도착한 형제자매들은 먼저 서로 자기소개를 한 다음 성경 말씀을 상고하며, 집회를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 집회 기간에는 하루 세 번 ‘성경은 사실이다’ 영상을 시청했고, 매일 밤과 쉬는 시간에 보충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프랑스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사무엘과 조지아스 형제가, 베냉 현지 부족 언어인 퐁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베냉 형제자매들이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후에는 그룹별로 모임을 가지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했습니다.이번 집회 참석자들 중에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집회 분위기가 소란스러워질까 염려되어 아이들에게 노트를 주며 집회 말씀을 듣고 열심히 적도록 권했는데, 13~16세의 아이들이 열심히 말씀을 적으며 들었고, 몇몇은 집회 후에 구원받았다며 간증을 하기도 했습니다.이번 집회 때 한 가지 인상 깊었던 것은 최근에 구원받은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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