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욥은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욥이 미워서 그렇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허락하셨기에 사단이 얼마 동안 욥을 마음껏 시험하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를 붙잡고 지켜보셨습니다. 그렇게 하시지 않고 욥을 죽게 하면 욥에게 하나님의 사랑도, 하나님의 은총도 주지 못하고, 또 하나님의 욥을 향하신 목적도 다 무산되어 버립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절대로 욥을 놓지 않으시는 것입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데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주께서 내게서 눈을 돌이키지 아니하시며 나의 침 삼킬 동안도 나를 놓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욥기 7:17-19욥이 침을 꼴깍 삼키는 동안에도 하나님께서는 욥을 놓아두지 않으셨습니다. 그 짧은 동안이라도 하나님이 놓아 버리시면 욥의 숨이 끊어집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 줄 알지 못하고 하나님을 오해하고 원망합니다.마태복음 14장을 읽어 보면 제자들이 배를 타고 갈릴리 바다를 건너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바닷물 위로 걸어오시니 제자들이 ‘유령이다!’ 하고 소리쳤습니다. 24-26절 참조 그때 예수님은 풍랑 가운데 파도를 타고 오셨습니다. 그것이 사람의 생각으로는 보통 일이 아니니 제자들은 유령인 줄 알고 소리친 것입니다.우리 그리스도인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동안에 이런 파도 저런 파도, 이런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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