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는 그 믿음을 의로 여기십니다이영은 | 서울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31살 이영은입니다. 이번 설 연휴에 있었던 청년 전도집회를 통해 저의 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었습니다. 1월 청년 전도집회를 준비하면서 서울 청년들은 마음을 모으기 위해 서울 청년 전체 모임과 인천 청년들과의 합동 모임을 가졌습니다. 안성에서 전국 청년 총회도 열렸습니다. 저는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시기여서 그 모임들에 다 참석하여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청년들이 전도집회를 진행한다고 생각하니 마치 성경탐구모임을 맞이하는 듯 반가우면서도 설레었는데, 계속 모임에 참석하면서 전도집회에 대한 다른 형제자매들의 생각을 듣다 보니 아직 구원받지 못한 영혼들이 구원받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저에게도 조금씩 생겨났습니다.그러던 중 전도집회 직전에 있었던 총회에서, 대학생 전도집회 때 구원받은 한 자매의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없는 자기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구원받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던 과정을 들으며, 제가 구원받기 전 상황과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영혼 문제가 해결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저 자매처럼 내 죄가 해결되었다고 생각했던 그 순간에 감사함을 느꼈나?’ 하는 작은 의문이 생겼습니다. 다음 순서로 조 모임이 시작되었고, 자기 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 앞 차례였던 자매가 이름, 사는 지역 등을 말하고 구원받은 날짜를 말한 뒤 제가 말할 차례가 되었는데, 제가 언제 구원받았다는 말이 입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제가 앞서 간증을 듣고 난 이후에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해서 이번 전도집회 때 확인해 보려고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전도집회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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