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해영 | 칸쿤
작년 10월 첫째 주에 멕시코 칸쿤에서 전도 집회가 열렸어요. 원래는 9월에 열기로 했는데 허리케인이 오는 바람에 집회가 미루어져서 10월 초에 집회를 열게 된 거예요. 그 집회 후에 칸쿤에는 8명의 새로운 식구가 생겼어요.
칸쿤은 멕시코에서 위치상으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고 유명한 관광도시여서 유카탄이나 체투만이나 캄페체, 심지어는 과달라하라 근처에서도 일을 찾아서 사람들이 많이 와요. 바닷가를 따라서 호텔이 죽 연결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도시가 작은데도 일자리가 많아서 사람들이 자꾸 모여들어요. 도시 여기저기에서 공사도 많이 하고 있어요. 만약 칸쿤에서 누군가 구원받게 되고, 그 사람이 정말 열심히 움직여 주면 복음이 다른 곳으로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거예요. 또 모임에서 멕시코 동쪽 지역에 모임집이 있으면 전체적인 균형이 맞게 돼요. 남쪽으로 전도를 해 내려갈 수 있는 어떤 기반이 잡혀진다고나 할까요. 이런 여러 가지 이유로 칸쿤은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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