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깨닫게 된 하나님의 마음정인혜 | 안성저는 구원받은 부모님 아래 태어나 교제 안에서 자랐습니다. 고등학생 때 구원받은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계기가 있었습니다. 1년 전에 청년 모임에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오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구원 여부를 묻는 문항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선뜻 구원받았다고 답하지 못했습니다. 제 구원이 정말 확실하다면, 한 치의 의심도 없다면 그렇다고 답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저 자신을 보며 내가 거듭나지 않았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계속 구원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일 힘들었던 것은 하나님과 저 사이에 예수님이 계시고, 예수님의 피로 내 죄가 사해졌다는 사실이 제게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확실히 구원받은 다른 사람들의 대화 속에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 또한 제게는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구원 간증을 들으면서도 저와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분들의 간증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마음속에서 참으로 우러나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제 마음에는 그것이 없었기에 그런 간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찢어지는 듯했고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렇게 저의 모든 것을 내려놓는 시간들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다른 형제자매들과 함께 건강 메시지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차근차근 공부하다 보니 점점 교제의 내용이 깊어졌는데, 다른 사람들은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레 17:11 라는 말씀에서 시작된 건강에 대한 모든 메시지들과 피에 대한 의미를 알고 더 깊이 있는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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