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모아 교제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 미얀마 소식조흥숙 | 미얀마한킨 마을 전도집회 소식지난 7월 초에 컬레묘 모임 장소 인근에 있는 한킨 마을에 사는 더도 형제와 아와 자매의 고모에게 복음을 전한 일이 있었습니다. 고모는 말기 암 환자인데다 해발 천 미터가 넘는 산악 지역에 살고 있어 컬레묘 모임 장소까지 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와 자매와 시투 형제, 그리고 여러 형제자매들이 고모의 집으로 갔고, <꿈 같은 사랑> 책을 고모가 쓰는 언어인 타도 족속 말로 번역해서 읽어 주었습니다.고모는 복음 구절을 집중해서 잘 들었고, 마지막에 본인의 죄가 사해진 것과 자기 마음에 임한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며 자신은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고 간증했습니다.그 후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그 자리에 함께했던 레칸몬 형제, 아응조우 선생 및 동네 사람들을 위한 집회를 한킨 마을에서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20여 명 모두 굉장히 집중해서 말씀을 들었고, 여러 사람이 구원받았습니다.그 후로 계속 집회를 열어 달라는 이분들의 요청에 따라 한 번 더 집회를 진행하기로 계획을 세웠습니다. 준비 도중에 내전 상황으로 인해 도로가 봉쇄되는 등의 여러 어려움이 있었지만, 우여곡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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