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 해외 선교 소식이번 성경탐구모임이 진행되는 동안 저녁마다 세계 곳곳에서 복음이 전해지는 소식을 듣는 시간이 이어졌다. 각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은 시청각 자료와 영상을 활용하여 생생한 선교지 소식과 현지 형제자매들의 진솔한 간증을 소개했다.첫날 제일 먼저 마다가스카르 소식이 소개되었다. 이정국 형제는 지난 4월에 있었던 라틴 아메리카 성경탐구모임 이후 마다가스카르에서 진행된 활동들을 소개했다. 마다가스카르에서는 수도 안타나나리보 외 툴리아, 암발라바우 등 여러 지역에서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 이곳 형제자매들은 사람들에게 컴퓨터나 프랑스어, 영상 편집 등을 가르치기도 하고, 고아원을 방문하기도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주변에 복음을 전하고 있었다. 마중가에서 새로 복음이 전해지고 있다는 소식과, 툴리아에 새로 마련한 모임 장소도 소개되었다.이어서 진 루크 형제의 간증을 들었다. 고등학교 과학 교사인 루크 형제는 목사인 할아버지 아래 자랐지만 성경과는 먼 생활을 했다. 그러다가 학위 논문에 대한 조언을 받기 위해 앙드리 형제를 만났고 집회에 초대받아 ‘성경은 사실이다’ 말씀을 들었지만, 거듭나지 못했다. 그 후 다시 참석한 집회에서 히브리서 10장 말씀을 듣고 자신이 죄인이었다는 것과 그 죄로부터 자유로워졌음을 깨닫고 거듭나 영원한 형벌로 자신을 이끌던 죄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서 박재한 형제가 폴란드와 베트남의 소식을 전했다. 폴란드의 수도 바르샤바에서는 스타시 형제가 복음을 깨닫고 자신의 집을 교제 장소로 제공하면서 폴란드인 형제자매들의 모임이 시작되었다. 폴란드에 복음이 전해진 지 20년이 되었지만 폴란드에 사는 베트남 이민자들 위주로 복음이 전해져 오다가 최근에 폴란드 사람들이 한 명씩 복음을 깨닫고 또 그분들이 주변에 복음을 전해 가고 있다고 했다.폴란드에 사는 베트남 형제자매들은 베트남에 사는 친지나 지인들에게 꾸준히 복음을 전해 왔다. 최근에는 베트남의 호찌민에서 형제자매들이 모임을 가졌는데 그간 거듭나고도 침례를 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침례식도 진행했다. 이때 여러 지역에서 온 형제자매들과 함께 말씀을 듣고 교제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이어서 폴란드 청년 다니엘 미칼스키 형제와 대구에 살고 있는 응우옌 아잉 자매의 간증이 있었다.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난 다니엘 형제는 무신론자로 살았는데, 거듭난 형제자매들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열려 성경 말씀을 들었고, 복음을 깨달아 마음의 평안을 얻었다고 했다. 그리고 이 복음을 가족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바람을 이야기했다.응우옌 자매는 베트남을 떠나 한국에서 살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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