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의 형제자매들에게김재원 | 가나안녕하세요. 나무, 소리 아빠 김재원입니다.저는 2016년부터 서아프리카 선교팀에서 함께 일하고 있고, 지난 2020년 7월에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긴급히 귀국했다가 거의 2년 만에 아프리카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금요일 모임 때 인사를 드리려고 했으나 모임이 대면으로 진행된다는 소식을 들었고, 출국할 날짜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혹시나 일이 생기면 안 될 것 같아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안성 형제자매들이 서로 가깝게 지내고 많이 챙겨 준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었으나, 저까지 이렇게 챙겨 주시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참 감사합니다. 출국 전 어느 날, 구역장님이 무엇을 챙겨 주면 좋겠느냐고 제게 물으셨습니다. 그래서 원래 사려고 했던 <영혼의 닻> 한글로 된 것과 영어로 된 것 각 한 권씩을 부탁드렸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더 풍족하게 <영혼의 닻>과 <사망에서 생명으로> 영어 책 여러 권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가벼운 책이니 가지고 다니며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영혼들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습니다. 한국에 나와 있을 때마다 생각이 드는 바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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