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영혼을 위해 하나로 모은 마음- 온라인 학생 전도집회 후기온라인 학생 전도집회에 참석해 말씀을 듣는 전국의 학생들을 위해서 지역의 학부모와 교사들은 마음을 모았다. 그 모습은 지역마다 달랐지만, 복음으로 아이들의 영혼이 구원받기를 바라는 마음은 하나였다. 그중 세 지역의 이야기를 소개한다.아이들도 학부모들도 말씀 안에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 광주 초등부 | 백정희이번 학생 전도집회 때 광주에서는 말씀을 들은 후 모여서 이야기 나누기를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을 사전에 신청받았습니다. 그렇게 신청한 17명 중 코로나바이러스에 확진된 두 명을 제외한 15명의 학생들이 매일 후기 모임에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교사인 학부모들이 돌아가면서 하루씩 맡아 후기 모임을 진행했습니다.첫날 마태복음 말씀을 들었을 때는 제가 진행을 했는데 들은 내용을 퀴즈식으로 정리하니 아이들이 좋아하고 즐거워했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 부분들에 대해 돌발 질문을 하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왜 동성연애는 안 되느냐, 이단은 무엇이냐 등 여러 질문이 나왔고, 교사들은 성경 말씀을 토대로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렇게 아이들은 마지막 날까지 들은 내용을 복습하며 공부했습니다. 교사들은 처음에 아이들이 어려 말씀을 잘 듣고 이해할 수 있을지 걱정했는데, 아이들과 교제를 가지며 그 걱정은 정말 인간적인 생각이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의 어릴 때를 생각해 보면 그 나이 때 아무것도 몰랐던 것 같은데, 지금의 아이들은 구원받고 싶은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듣고 이해해 나가고 있었습니다. 15명 중에 5, 6학년 모두와 4학년의 절반가량이 이미 구원받은 아이들이었고, 이번 집회를 통해 3학년 남학생 1명과 4학년 남학생 1명이 구원받았습니다. 후기 모임 때 먼저 구원받은 아이들은 구원받지 않은 아이들의 간절함에 공감해 주었습니다. 한 아이가 무척 구원받고 싶다고 하니 구원받은 언니, 형, 누나들이 그 아이를 위해 마음을 많이 쓰며 이야기를 해 주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전체기사와 사진(동영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