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 소식
박성식 | 미국
매년 성경탐구모임이 열리는 LA 근교 리조트의 겨울 날씨는,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이 되면 옷을 껴입을 정도로 다소 쌀쌀합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가꾸고 지켜나가는 이 땅은 포근하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많은 형제자매들의 수고와 땀으로 정비된 장막 안을 들여다보며 안도와 감사하는 마음이 교차했습니다.성경탐구모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걱정과 우려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의 형제자매들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합심하여 마련한 공간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제34회 북미지역 성경탐구모임은 2012년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었고, 멀고 가까운 10개 나라에서 오신 700여 명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모였습니다.
모든 육체는 풀이요 그 모든 아름다움은 들의 꽃 같으니 ...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영히 서리라 (이사야 40:6, 8)
이번 성경탐구모임의 주제 성구에 대해서 첫날 저녁 설교에서 강사님은 이 구절의 속뜻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내용과는 다르다며, 쉬워 보이지만 쉽지 않은 이 성구 내용을 이번 기간 동안 다 같이 생각해 보자고 하셨습니다. 참석자들은 성경탐구모임의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서 그 뜻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꿈 같은 사랑>을 암송하고, 지역별로 공부하고 준비한 역사 연구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또 성경탐구모임 중반부터는 별도의 홀에서 전도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건강 포럼을, 저녁 시간에는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가 끝난 뒤, 밤 시간에는 각 지역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교제의 장이 이어졌습니다. 이렇듯 빡빡한 일정 속에서 다채로운 주제와 내용으로 하루하루가 채워졌습니다.
꿈 같은 사랑 암송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
북미 지역에서 열린 두 번째 ‘꿈 같은 사랑 암송대회’에는 총 열 개 지역이 참가했고, 단체전과 개인전이 열렸습니다. 단체전의 평가 기준은 개인이 혼자서 열심히 잘 외우기보다는, 각 지역에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얼마나 호흡을 잘 맞추어서, 얼마나 다양한 언어로 외울 수 있느냐에 초점을 두었습니다. 대회가 열리기 전, 한국에서 오신 최병국 형제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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