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부탁하신 일을 진행하며 - 필리핀 민다나오 소식고엄수 | 필리핀대한민국 전체와 면적이 비슷한 민다나오섬에는 이슬람을 신봉하는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이 많아서 복음이 전해지지 않은 곳이 많습니다. 요즈음 이곳 민다나오 전 지역에 어떻게 복음을 전하면 좋을지 주님께 부탁하며 간구하고 있습니다.민다나오에서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있었던 유럽 성경탐구모임 말씀을 번역을 거쳐 10월 31일까지 들었습니다. 교제 가운데 분명하게 밝혀지는 말씀을 통해 감사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성경탐구모임이 끝난 뒤로는 주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일들을 진행하기 위해 함께 의논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11월 1일과 2일 저녁에는 민다나오 동남부에 위치한 마티와 탁비농아에서 있었던 교제 모임과, 포록에 있는 사위단 마을 집회에 참여했던 형제자매들의 소감을 듣고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미살립의 샤론 자매는 그곳 형제자매들이 어려운 상황에서 교제를 나누고 복음을 전하는 것을 들으면서, 자신이 미살립에서 겪는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방문이 서로를 더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고, 어려운 형편에 있는 형제자매들을 돌아보는 일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두세 달에 한 번씩이라도 정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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