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어떻게 써야 할까 망설이다가 이제야 몇 자 적습니다. 부모님 모두 오래 전에 복음을 깨달으셔서 저는 자연스럽게 유치원 때부터 교회에 왔다갔다 했습니다. 어렸을 때에는 주일학교에 다니는 정도였을 뿐, 복음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게임을 워낙 좋아했던 저는 오락 게임팩을 사기 위해 어머니 지갑에서 몰래 1, 2만원씩 훔치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결국은 부모님께 들켜서 엄청나게 혼이 났었고, 물론 그 이후로 그 버릇은 고쳤습니다. 6학년을 마치고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겨울에 광주교회에서 구원을 받았습니다. 복음을 풀기 전 날 ‘어떻게 해야 되나’ 많이 고민했던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사야서 44장 22절,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의 사라짐같이, 네 죄를 안개의 사라짐같이 도말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이 구절에서 죄짐을 내려놓게 되었습니다. 구원을 받고 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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