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마음 다잡으며 교제하는 시간들- 라틴아메리카 소식정명준 | 멕시코 성경탐구모임을 앞두고 진행된 7월 라틴아메리카 온라인 전도집회가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집회를 마친 후 멕시코시티, 볼리비아, 오악사카, 베네수엘라 등지에서 많은 분들이 간증을 보내 주셨는데, 자신이 확실하게 알게 된 사실에 대해 표현하는 모습들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번 집회 기간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 보았습니다. 화상 회의 프로그램인 ‘줌’으로 이루어지는 집회를 ‘페이스북’의 방송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한 것입니다.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어 모바일 데이터를 구매해야 하는 분들이 큰 부담 없이 말씀을 들을 수 있다고 해서 실행해 보았는데, 화질이나 음성을 송출하는 데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페이스북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접속한 손님은 평균 14-15명이었습니다. 집회 초반에는 30여 명까지도 접속했지만 마지막 날에는 참석자가 많이 줄었습니다. 접속자들 중에는 인터넷 등 여러 사정으로 평소 줌으로 집회에 참여하지 못했던 일부 형제자매들도 있었습니다. 페이스북으로 집회를 진행하면 참석자의 신상을 파악할 수가 없고, 그들이 말씀을 끝까지 듣는지도 확인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집회 등록을 따로 하도록 하고, 개별적으로 메시지를 보내 어느 나라에서 듣고 있는지 묻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연결된 분들을 다음 집회에도 초대하기 위해 계속해서 연락을 취하고 있습니다. 과테말라의 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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