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제 가운데 힘써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라틴아메리카 소식정명준 | 멕시코온라인 전도집회 소식 라틴아메리카 형제자매들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자체적으로 온라인 전도집회를 계속 이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집회 참석을 유도하기 위해 별도로 온라인 커뮤니티 채널인 ‘페이스북’에 유료 광고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연락처를 남겨 직접 문의할 수 있도록 했는데 많은 사람들과 문자 메시지를 주고받게 되었습니다. 연락을 주신 분들 중에는 종교적 성향이 강한 분들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집회에 참석하더라도 하루 이틀 말씀을 듣고는 본인의 신앙관과 맞지 않는다는 분도 있었고, 본인이 기대하는 은혜로운 설교를 하지 않는다며 더 듣기를 거부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한편 성경책을 보내 달라거나, 기도를 해 달라거나, 주변 사람이 아프니 도와 달라는 등의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지난 4월 말 온라인 집회를 앞두고는 백 명이 훨씬 넘는 사람들이 문의를 해 왔습니다. 안타깝게도 복음에 대해 묻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지만 전도의 일은 결과가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기에 형제자매들은 서로 격려하고 도우면서 집회를 통해 연결된 사람들과 관계를 이어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5월에 두 번째 열린 집회는 24일부터 29일까지 있었습니다. 집회 첫째 날 페이스북 광고를 통해서 접속하신 분들 중에 마리아 앙헬리카라는 아르헨티나 사람이 있었습니다. 이분은 처음에 저희를 다소 불신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는데, 집회에 참석하는 중에 칠레에 있는 본인의 지인을 두 명 더 초대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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